미국, 시장 개방 압력 강화
입력 2008.01.16 (07:18)
수정 2008.01.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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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쇠고기 개방과 한미 FTA가 맞물려 있는 가운데, 미국이 새해 시장 개방 요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혀 주목됩니다.
한미 FTA에 대해서는 3대 FTA 현안이라며,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새해 미국 무역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에서,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강하게 제시한 화두는 시장 개방이었습니다.
특히 미국 혼자만 개방을 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로 시장 개방 요구를 가속화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수전 슈워브(미 무역대표부 대표) : “미국만의 개방 추진도, 독불 장군식 고립국가 지원도 하지 않을 겁니다. 대신 시장개방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슈워브 대표는 시장 개방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미국의 경제 현안인 무역 적자 해소를 들었습니다.
<인터뷰> 수전 슈워브(미 무역대표부 대표) : “최고의 무역 적자 해소법은 무역 상대국의 증가수요만큼, 수출을 늘리는 것이고, 그게 현실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한미 FTA는 대 파나마, 콜럼비아 FTA와 함께 3대 현안이라고 슈워브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한미 FTA 등은 즉시 미국의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비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대외 무역 부문 수장의 이같은 새해 첫 발언은, 쇠고기 문제와 한미 FTA가 맞물려 있는 우리에게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쇠고기 개방과 한미 FTA가 맞물려 있는 가운데, 미국이 새해 시장 개방 요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혀 주목됩니다.
한미 FTA에 대해서는 3대 FTA 현안이라며,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새해 미국 무역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에서,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강하게 제시한 화두는 시장 개방이었습니다.
특히 미국 혼자만 개방을 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로 시장 개방 요구를 가속화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수전 슈워브(미 무역대표부 대표) : “미국만의 개방 추진도, 독불 장군식 고립국가 지원도 하지 않을 겁니다. 대신 시장개방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슈워브 대표는 시장 개방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미국의 경제 현안인 무역 적자 해소를 들었습니다.
<인터뷰> 수전 슈워브(미 무역대표부 대표) : “최고의 무역 적자 해소법은 무역 상대국의 증가수요만큼, 수출을 늘리는 것이고, 그게 현실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한미 FTA는 대 파나마, 콜럼비아 FTA와 함께 3대 현안이라고 슈워브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한미 FTA 등은 즉시 미국의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비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대외 무역 부문 수장의 이같은 새해 첫 발언은, 쇠고기 문제와 한미 FTA가 맞물려 있는 우리에게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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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장 개방 압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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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16 06:26:25
- 수정2008-01-16 07:53:25
![](/newsimage2/200801/20080116/1493536.jpg)
<앵커 멘트>
쇠고기 개방과 한미 FTA가 맞물려 있는 가운데, 미국이 새해 시장 개방 요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혀 주목됩니다.
한미 FTA에 대해서는 3대 FTA 현안이라며,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새해 미국 무역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에서,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강하게 제시한 화두는 시장 개방이었습니다.
특히 미국 혼자만 개방을 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로 시장 개방 요구를 가속화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수전 슈워브(미 무역대표부 대표) : “미국만의 개방 추진도, 독불 장군식 고립국가 지원도 하지 않을 겁니다. 대신 시장개방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슈워브 대표는 시장 개방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미국의 경제 현안인 무역 적자 해소를 들었습니다.
<인터뷰> 수전 슈워브(미 무역대표부 대표) : “최고의 무역 적자 해소법은 무역 상대국의 증가수요만큼, 수출을 늘리는 것이고, 그게 현실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한미 FTA는 대 파나마, 콜럼비아 FTA와 함께 3대 현안이라고 슈워브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한미 FTA 등은 즉시 미국의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비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대외 무역 부문 수장의 이같은 새해 첫 발언은, 쇠고기 문제와 한미 FTA가 맞물려 있는 우리에게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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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goods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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