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꿈의 무대’ 통산 50번째 출장

입력 2008.01.20 (22:36) 수정 2008.01.2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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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레딩과의 원정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쉰 번째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산 쉰 번째 출장이라서 의욕은 넘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전반전을 뛰면서 수비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공격은 부진했습니다.

경기 감각이 부족한 듯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은 게 원인입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는 후반 루니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테베즈의 크로스를 재치있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호날두의 추가골까지 터져 레딩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50번째 선발이라서 특별히 다른 건 없다."

토트넘의 이영표는 선덜랜드전에서 견고한 수비로 2대 0 승리를 도왔습니다.

풀럼의 설기현은 아스널전에서 후반 17분까지 측면에서 활약했습니다.

풀럼의 호지슨 감독은 조재진과의 입단 협상이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호지슨(감독) : "다음 주 정도에 테이블에 앉아 계약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이다."

이동국이 결장한 미들즈브러는 블랙번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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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꿈의 무대’ 통산 50번째 출장
    • 입력 2008-01-20 21:26:03
    • 수정2008-01-21 0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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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레딩과의 원정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쉰 번째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산 쉰 번째 출장이라서 의욕은 넘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전반전을 뛰면서 수비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공격은 부진했습니다. 경기 감각이 부족한 듯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은 게 원인입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는 후반 루니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테베즈의 크로스를 재치있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호날두의 추가골까지 터져 레딩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50번째 선발이라서 특별히 다른 건 없다." 토트넘의 이영표는 선덜랜드전에서 견고한 수비로 2대 0 승리를 도왔습니다. 풀럼의 설기현은 아스널전에서 후반 17분까지 측면에서 활약했습니다. 풀럼의 호지슨 감독은 조재진과의 입단 협상이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호지슨(감독) : "다음 주 정도에 테이블에 앉아 계약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이다." 이동국이 결장한 미들즈브러는 블랙번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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