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황당 반칙에 거친 항의까지

입력 2008.01.21 (21:53) 수정 2008.01.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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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 스포츠 현장에는 판정에 대한 격한 항의도 있었고, 거친 몸싸움도 있었습니다.

또 잉글랜드 축구에서 발생한 멋진 골 등 놓치기 아쉬운 장면들을,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상민의 손이 공에 닿았을까, 김태술의 손을 건드렸을까?

느린 그림으로 보면 공에 살짝 닿았는데, 김태술의 손을 건드렸다는 반칙 판정이 내려집니다 흥분한 이상민은 거세게 항의해보지만 돌아온 건 2연속 테크니컬 파울에 따른 퇴장이었습니다.

서장훈과 김주성이 팔이 뒤엉켜 있는 채로 신경전에 가까운 몸싸움을 합니다.

넘어진 두 선수는 심한 설전을 벌입니다.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한국 농구의 두 대표 센터, 싸우지 말고 사이 좋게 지내야 합니다.

GS 칼텍스 김민지의 공격이 실패하는 순간.

현대건설 선수들이 부둥켜 껴안으며 승리의 눈물을 흘립니다.

개막 11연패 끝에 맛 본 감격적인 첫승이기 때문입니다.

8개 구단 유지를 위해 고통분담을 선언한 프로야구 선수협회.

눈물까지 흘린 애절한 호소에 어떤 기업이 나설지 관심입니다.

볼턴의 케빈 놀란이 작렬시키는 오른발 발리슛입니다.

깜짝 놀랄 만한 번개슛에 골키퍼는 꼼짝 못하고 당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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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황당 반칙에 거친 항의까지
    • 입력 2008-01-21 21:45:44
    • 수정2008-01-21 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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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 스포츠 현장에는 판정에 대한 격한 항의도 있었고, 거친 몸싸움도 있었습니다. 또 잉글랜드 축구에서 발생한 멋진 골 등 놓치기 아쉬운 장면들을, 심병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상민의 손이 공에 닿았을까, 김태술의 손을 건드렸을까? 느린 그림으로 보면 공에 살짝 닿았는데, 김태술의 손을 건드렸다는 반칙 판정이 내려집니다 흥분한 이상민은 거세게 항의해보지만 돌아온 건 2연속 테크니컬 파울에 따른 퇴장이었습니다. 서장훈과 김주성이 팔이 뒤엉켜 있는 채로 신경전에 가까운 몸싸움을 합니다. 넘어진 두 선수는 심한 설전을 벌입니다.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한국 농구의 두 대표 센터, 싸우지 말고 사이 좋게 지내야 합니다. GS 칼텍스 김민지의 공격이 실패하는 순간. 현대건설 선수들이 부둥켜 껴안으며 승리의 눈물을 흘립니다. 개막 11연패 끝에 맛 본 감격적인 첫승이기 때문입니다. 8개 구단 유지를 위해 고통분담을 선언한 프로야구 선수협회. 눈물까지 흘린 애절한 호소에 어떤 기업이 나설지 관심입니다. 볼턴의 케빈 놀란이 작렬시키는 오른발 발리슛입니다. 깜짝 놀랄 만한 번개슛에 골키퍼는 꼼짝 못하고 당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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