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최단시간 ‘벼락골’

입력 2008.01.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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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벼락골이 터졌습니다.

7.4초, 프리메라리가의 역사를 새로 쓴 최단 시간 골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야돌리드와 에스파뇰의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곧이어 골이 터집니다.

7.4초 만에 골을 작성한 요렌테는 리그 최단 시간 골을 넣은 선수가 됐고, 벼락같은 선제골을 앞세운 바야돌리드는 에스파뇰을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전반 22분,아깝게 득점 기회를 놓친 앙리.

10분 뒤,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킵니다.

독특한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한 앙리의 선제 결승골로 바르셀로나는 라싱을 물리쳤습니다.

마드리드 더비에선 레알이 웃었습니다.

라울과 판 니스텔로이, 두 세계적인 선수의 연속 골로, 레알은 아틀레티코를 꺾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월드컵 여자 골프 마지막 날, 신지애와 지은희가 짝을 이룬 우리나라가 필리핀의 벽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미국프로골프 봅호프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던 재미 교포, 앤서니 김도 뒷심 부족으로 공동 3위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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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프로축구 최단시간 ‘벼락골’
    • 입력 2008-01-21 21:50:09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벼락골이 터졌습니다. 7.4초, 프리메라리가의 역사를 새로 쓴 최단 시간 골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야돌리드와 에스파뇰의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곧이어 골이 터집니다. 7.4초 만에 골을 작성한 요렌테는 리그 최단 시간 골을 넣은 선수가 됐고, 벼락같은 선제골을 앞세운 바야돌리드는 에스파뇰을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전반 22분,아깝게 득점 기회를 놓친 앙리. 10분 뒤,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킵니다. 독특한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한 앙리의 선제 결승골로 바르셀로나는 라싱을 물리쳤습니다. 마드리드 더비에선 레알이 웃었습니다. 라울과 판 니스텔로이, 두 세계적인 선수의 연속 골로, 레알은 아틀레티코를 꺾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월드컵 여자 골프 마지막 날, 신지애와 지은희가 짝을 이룬 우리나라가 필리핀의 벽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미국프로골프 봅호프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던 재미 교포, 앤서니 김도 뒷심 부족으로 공동 3위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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