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독수리 날개’ 꺾다!

입력 2008.0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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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꺾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디부아르가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의 날개를 꺾었습니다.

저격수는 첼시의 공격수 칼루.

드로그바와 함께 투 톱으로 나선 칼루는 후반 21분, 순식간에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환상적인 돌파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칼루의 결승골로 강호 나이지리아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보다 더 짜릿할 수 있을까?

4쿼터 버저가 울리는 순간, 올랜도의 루이스가 던진 공이 디트로이트의 림을 통과합니다.

올랜도는 극적인 버저비터로 102대 100, 짜릿한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호주오픈을 차지했던 세레나 윌리엄스가 얀코비치에게 2대 0으로 져,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클레이코트의 강자 나달은 하드 코트인 호주 오픈 출전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선착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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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디부아르, ‘독수리 날개’ 꺾다!
    • 입력 2008-01-22 21:47:09
    뉴스 9
<앵커 멘트> 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꺾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디부아르가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의 날개를 꺾었습니다. 저격수는 첼시의 공격수 칼루. 드로그바와 함께 투 톱으로 나선 칼루는 후반 21분, 순식간에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환상적인 돌파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칼루의 결승골로 강호 나이지리아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보다 더 짜릿할 수 있을까? 4쿼터 버저가 울리는 순간, 올랜도의 루이스가 던진 공이 디트로이트의 림을 통과합니다. 올랜도는 극적인 버저비터로 102대 100, 짜릿한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호주오픈을 차지했던 세레나 윌리엄스가 얀코비치에게 2대 0으로 져,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클레이코트의 강자 나달은 하드 코트인 호주 오픈 출전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선착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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