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 완벽 준비에 ‘감탄’

입력 2008.01.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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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유치 이후 처음으로 중간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육상연맹 실사단은 만족하다는 평가 속에 대구를 새로운 세계선수권의 모델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3월 케냐에서 세계선수권 유치의 환호성을 터뜨렸던 대구.

2011년 대회를 3년여 앞두고 1차 중간 점검을 받았습니다.

시설과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살핀 실사단의 평가는 지금 당장 대회를 치를 수 있을 정도라며 만족 그 이상이었습니다.

경기일정과 방식 등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선수권의 출발 모델로 대구를 선택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디악(세계육련 회장) : "대구부터 새로운 세계육상선수권을 준비..."

<인터뷰> 김범일(대구 시장) : 완벽한 준비로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습니다. 대구국제육상의 그랑프리승격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순차적인 과제도 제시됐습니다."

대회 정신을 담은 슬로건과 한국적 혼이 깃든 로고 등도 올 해안에 제작해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중간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은 대구는 내일 실사단과 함께 이명박 당선인을 만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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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세계육상 완벽 준비에 ‘감탄’
    • 입력 2008-01-24 21:44:46
    뉴스 9
<앵커 멘트>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유치 이후 처음으로 중간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육상연맹 실사단은 만족하다는 평가 속에 대구를 새로운 세계선수권의 모델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3월 케냐에서 세계선수권 유치의 환호성을 터뜨렸던 대구. 2011년 대회를 3년여 앞두고 1차 중간 점검을 받았습니다. 시설과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살핀 실사단의 평가는 지금 당장 대회를 치를 수 있을 정도라며 만족 그 이상이었습니다. 경기일정과 방식 등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선수권의 출발 모델로 대구를 선택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디악(세계육련 회장) : "대구부터 새로운 세계육상선수권을 준비..." <인터뷰> 김범일(대구 시장) : 완벽한 준비로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습니다. 대구국제육상의 그랑프리승격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순차적인 과제도 제시됐습니다." 대회 정신을 담은 슬로건과 한국적 혼이 깃든 로고 등도 올 해안에 제작해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중간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은 대구는 내일 실사단과 함께 이명박 당선인을 만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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