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7회 연속 올림픽행

입력 2008.01.29 (22:16) 수정 2008.01.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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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년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안겨줬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우여곡절끝에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편파 판정으로 다시 치러진 재경기에서 일본을 완파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여자 핸드볼이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올라, 베이징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완성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경기시작부터 전진압박수비로 일본의 기를 꺾었습니다.

골키퍼 오영란의 신들린 선방과 노련한 이상은과 우선희를 앞세운 좌우 속공은 일본 모든 전술을 무력화시켰습니다.

기량은 물론 정신력에서 한수 앞선 우리나라는 일본을 34대 21로 여유있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오성옥

84년 이후 7회 연속 본선에 오른 여자 핸드볼은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쉽게 놓친 세계 정상을 목표로

베이징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경기시작 전부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열연한 배우들과 2천여 우리 응원단은일본을 압도하며 우리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인터뷰> 문소리(영화배우)

내일 남자 대표팀도 일본을 상대로 올림픽 남녀 동반 진출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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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핸드볼, 7회 연속 올림픽행
    • 입력 2008-01-29 21:13:29
    • 수정2008-01-29 22: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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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년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안겨줬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우여곡절끝에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편파 판정으로 다시 치러진 재경기에서 일본을 완파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여자 핸드볼이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올라, 베이징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완성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경기시작부터 전진압박수비로 일본의 기를 꺾었습니다. 골키퍼 오영란의 신들린 선방과 노련한 이상은과 우선희를 앞세운 좌우 속공은 일본 모든 전술을 무력화시켰습니다. 기량은 물론 정신력에서 한수 앞선 우리나라는 일본을 34대 21로 여유있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오성옥 84년 이후 7회 연속 본선에 오른 여자 핸드볼은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쉽게 놓친 세계 정상을 목표로 베이징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경기시작 전부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열연한 배우들과 2천여 우리 응원단은일본을 압도하며 우리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인터뷰> 문소리(영화배우) 내일 남자 대표팀도 일본을 상대로 올림픽 남녀 동반 진출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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