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보증’ 하승진, KCC 품으로

입력 2008.01.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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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농구가 낳은 역대 최장신 센터 하승진 선수가 KCC 유니폼을 입습니다.

허재 감독은 지난 2002년 특급 센터 김주성에 이어 다시 한번 하승진을 뽑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드래프트에서 김주성을 뽑은 뒤 환호했던 허재 감독, 허재 감독이 다시 한번 황금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CC는 공 색깔을 정하는 과정에서 2002년 드래프트와 같은 흰색 공을 배정받으며 행운을 예고했습니다.

곧 이어 1라운드 1순위 추첨에서 흰색공이 상자를 빠져나오면서 KCC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하승진을 호명한 허재 감독은 하루 전날 미리 드래프트 장소에서 묵는 등 공을 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소속팀인 KCC에 둥지를 틀게 됐지만, 하승진은 사실 동부 팀에 가는 꿈을 꿨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하승진에 이어 김민수는 SK에, 윤호영은 동부에 지명됐습니다.

또 강병현이 전자랜드,차재영이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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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보증’ 하승진, KCC 품으로
    • 입력 2008-01-29 21:42:48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농구가 낳은 역대 최장신 센터 하승진 선수가 KCC 유니폼을 입습니다. 허재 감독은 지난 2002년 특급 센터 김주성에 이어 다시 한번 하승진을 뽑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드래프트에서 김주성을 뽑은 뒤 환호했던 허재 감독, 허재 감독이 다시 한번 황금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CC는 공 색깔을 정하는 과정에서 2002년 드래프트와 같은 흰색 공을 배정받으며 행운을 예고했습니다. 곧 이어 1라운드 1순위 추첨에서 흰색공이 상자를 빠져나오면서 KCC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하승진을 호명한 허재 감독은 하루 전날 미리 드래프트 장소에서 묵는 등 공을 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소속팀인 KCC에 둥지를 틀게 됐지만, 하승진은 사실 동부 팀에 가는 꿈을 꿨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하승진에 이어 김민수는 SK에, 윤호영은 동부에 지명됐습니다. 또 강병현이 전자랜드,차재영이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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