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구간 늘어

입력 2008.0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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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알아봅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재석 기자! 귀성길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시간이 갈수록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들도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상황이 안 좋습니다.

부산 방향으로 판교에서 안성, 남이분기점에서 청원 등 60킬로미터 구간 차량 흐름이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폐쇄회로 화면으로 현재 고속도로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 차량들이 더디게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중부고속도로도 비슷합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호법 분기점인데 하행선이 차량들로 꽉 들어차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강릉 3시간 40분, 광주까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기간 귀성길의 경우 오늘 저녁이, 귀경길은 설 당일부터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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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구간 늘어
    • 입력 2008-02-05 16:52:55
    뉴스 5
<앵커 멘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알아봅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재석 기자! 귀성길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시간이 갈수록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들도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상황이 안 좋습니다. 부산 방향으로 판교에서 안성, 남이분기점에서 청원 등 60킬로미터 구간 차량 흐름이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폐쇄회로 화면으로 현재 고속도로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 차량들이 더디게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중부고속도로도 비슷합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호법 분기점인데 하행선이 차량들로 꽉 들어차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강릉 3시간 40분, 광주까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기간 귀성길의 경우 오늘 저녁이, 귀경길은 설 당일부터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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