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전신수영복으로 무장

입력 2008.02.12 (22:20) 수정 2008.02.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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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영에서는 0.01초 차로 메달의 색깔이 바뀌기도 합니다.

베이징올림픽 수영에서 마린보이 박태환의 세계기록 도전을 도울 전신 수영복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도쿄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을 누빌 박태환의 전신수영복입니다.

8관왕에 도전하는 펠프스, 라이벌 해켓과 같은 첨단소재로 3차원 입체 기법을 활용해 박태환에 꼭 맞게 만들었습니다.

최첨단 수영복의 착용은 세계적인 선수임을 인정하는 동시에, 올림픽 자유형에서 아시아 첫 금메달을 바라는 기대가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박태환의 수영복은 지난 3년간 펠프스 등 최고의 선수들을 비밀리에 실험한 뒤, 저항을 최대한 줄이는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60가지 테스트를 거쳐 3가지 첨단 소재를 접합해 가장 빠른 기록을 낼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스 피스(전신 수영복 연구원)

실험과정에서 평균 0.5초 이상 줄어 박태환도 기록 단축이 기대됩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용하는 첨단 스포츠과학을 접목하면서, 박태환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프로젝트에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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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전신수영복으로 무장
    • 입력 2008-02-12 21:46:29
    • 수정2008-02-12 2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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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영에서는 0.01초 차로 메달의 색깔이 바뀌기도 합니다. 베이징올림픽 수영에서 마린보이 박태환의 세계기록 도전을 도울 전신 수영복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도쿄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을 누빌 박태환의 전신수영복입니다. 8관왕에 도전하는 펠프스, 라이벌 해켓과 같은 첨단소재로 3차원 입체 기법을 활용해 박태환에 꼭 맞게 만들었습니다. 최첨단 수영복의 착용은 세계적인 선수임을 인정하는 동시에, 올림픽 자유형에서 아시아 첫 금메달을 바라는 기대가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박태환의 수영복은 지난 3년간 펠프스 등 최고의 선수들을 비밀리에 실험한 뒤, 저항을 최대한 줄이는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60가지 테스트를 거쳐 3가지 첨단 소재를 접합해 가장 빠른 기록을 낼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스 피스(전신 수영복 연구원) 실험과정에서 평균 0.5초 이상 줄어 박태환도 기록 단축이 기대됩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용하는 첨단 스포츠과학을 접목하면서, 박태환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프로젝트에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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