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김용의-유재웅 ‘무명돌풍’ 예고

입력 2008.02.17 (21:42) 수정 2008.02.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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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김현수 등 무명의 신예들을 스타플레이어들로 키워낸 프로야구 두산 김경문 감독이, 올해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김용의와 유재웅을 콕 찍어 큰일을 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최하위 후보였던 두산의 돌풍을 주도한 이종욱과 김현수.

이종욱은 2006년, 김현수는 지난해 김경문 감독이 발굴해서 스타로 키운 흙 속의 진주였습니다.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김경문 감독이 올 전지훈련에서는 김용의를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새내기라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가능성만큼은 대단하다면서, 안경현과 1루수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경문(감독)

<인터뷰> 김용의

김경문 감독이 주목하는 또 한 명의 선수는 바로 유재웅입니다.

부상으로 제자리를 찾지 못했지만 타격 재능은 정상급인 데다, 어느 해보다 각오가 비장해서 남다른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재웅

올해는 더욱 새롭고 더욱 젊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김경문 감독.

빠르고 재미있는 야구로 돌풍을 일으켰던 두산이 올해는 또 어떤 바람을 몰고올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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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문 감독, 김용의-유재웅 ‘무명돌풍’ 예고
    • 입력 2008-02-17 21:26:08
    • 수정2008-02-17 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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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김현수 등 무명의 신예들을 스타플레이어들로 키워낸 프로야구 두산 김경문 감독이, 올해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김용의와 유재웅을 콕 찍어 큰일을 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최하위 후보였던 두산의 돌풍을 주도한 이종욱과 김현수. 이종욱은 2006년, 김현수는 지난해 김경문 감독이 발굴해서 스타로 키운 흙 속의 진주였습니다.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김경문 감독이 올 전지훈련에서는 김용의를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새내기라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가능성만큼은 대단하다면서, 안경현과 1루수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경문(감독) <인터뷰> 김용의 김경문 감독이 주목하는 또 한 명의 선수는 바로 유재웅입니다. 부상으로 제자리를 찾지 못했지만 타격 재능은 정상급인 데다, 어느 해보다 각오가 비장해서 남다른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재웅 올해는 더욱 새롭고 더욱 젊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김경문 감독. 빠르고 재미있는 야구로 돌풍을 일으켰던 두산이 올해는 또 어떤 바람을 몰고올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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