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안정환 “부산을 주목하세요”

입력 2008.02.18 (22:19) 수정 2008.02.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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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K-리그에서 부산은 황선홍 감독과 안정환이라는 두 대형 스타가 합류해 돌풍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에 있는 부산의 전지훈련장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한일월드컵 한국팀 첫 골과 가장 극적인 골의 주인공, 황새 황선홍과 테리우스 안정환.



이젠 K-리그 부산에서 감독과 선수로 또 한번 영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패배의식에 젖은 팀 분위기를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합리적 리더십으로 K-리그 새내기 감독의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 "스타선수출신이라는 부담감이 크다. 천천히 기다려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8년 만에 친정팀 부산에 복귀한 안정환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자신의 축구인생을 걸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잘 아는 황선홍 감독이 있기에 든든합니다.

<인터뷰> 안정환: "저를 누구보다 잘아는 황선홍 선배가 있어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감독과 선수로 서로 손을 맞잡은 황선홍과 안정환.

새 출발을 준비하는 두 대형 스타의 하모니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구마모토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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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홍-안정환 “부산을 주목하세요”
    • 입력 2008-02-18 21:44:32
    • 수정2008-02-18 2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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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K-리그에서 부산은 황선홍 감독과 안정환이라는 두 대형 스타가 합류해 돌풍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에 있는 부산의 전지훈련장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한일월드컵 한국팀 첫 골과 가장 극적인 골의 주인공, 황새 황선홍과 테리우스 안정환. 이젠 K-리그 부산에서 감독과 선수로 또 한번 영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패배의식에 젖은 팀 분위기를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합리적 리더십으로 K-리그 새내기 감독의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 "스타선수출신이라는 부담감이 크다. 천천히 기다려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8년 만에 친정팀 부산에 복귀한 안정환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자신의 축구인생을 걸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잘 아는 황선홍 감독이 있기에 든든합니다. <인터뷰> 안정환: "저를 누구보다 잘아는 황선홍 선배가 있어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감독과 선수로 서로 손을 맞잡은 황선홍과 안정환. 새 출발을 준비하는 두 대형 스타의 하모니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구마모토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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