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린이들이나 노약자들이 많은 복지시설은 의약품 수요가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팜뱅크, 즉 의약품 기증사업을 벌여 아직은 부족하지만 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보육시설입니다.
보건실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간호사가 영양제를 나눠줍니다.
동네 약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양제지만 이 곳에서 영양제를 나눠주기 시작한 건 불과 3년 전입니다.
한정된 예산 때문에 소독약과 같은 구급약품 이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약품들은 엄두를 못냈습니다.
하지만 팜뱅크, 의약품 기증 사업을 통해 제약회사 등으로 부터 의약품을 지원받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유미숙(좋은집 사무국장) : "요즘 아이들이 아토피가 많은데 아토피 치료제라든지 영양제 같은 건 도움이.."
경기도는 지난 2004년부터 팜뱅크 사업을 시작해 제약회사나 약국 등에서 기증받은 의약품들을 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증 업체는 모두 44곳, 그동안 복지시설이나 의료봉사단체 220여 곳에 25억원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조익현(경기도 보건위생정책과장) : "기증 업체를 꾸준히 늘려서 필요약 의약품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
경기도는 제약회사 등과 협의를 통해 기증 업체를 늘리고 팜뱅크 사업을 한약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어린이들이나 노약자들이 많은 복지시설은 의약품 수요가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팜뱅크, 즉 의약품 기증사업을 벌여 아직은 부족하지만 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보육시설입니다.
보건실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간호사가 영양제를 나눠줍니다.
동네 약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양제지만 이 곳에서 영양제를 나눠주기 시작한 건 불과 3년 전입니다.
한정된 예산 때문에 소독약과 같은 구급약품 이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약품들은 엄두를 못냈습니다.
하지만 팜뱅크, 의약품 기증 사업을 통해 제약회사 등으로 부터 의약품을 지원받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유미숙(좋은집 사무국장) : "요즘 아이들이 아토피가 많은데 아토피 치료제라든지 영양제 같은 건 도움이.."
경기도는 지난 2004년부터 팜뱅크 사업을 시작해 제약회사나 약국 등에서 기증받은 의약품들을 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증 업체는 모두 44곳, 그동안 복지시설이나 의료봉사단체 220여 곳에 25억원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조익현(경기도 보건위생정책과장) : "기증 업체를 꾸준히 늘려서 필요약 의약품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
경기도는 제약회사 등과 협의를 통해 기증 업체를 늘리고 팜뱅크 사업을 한약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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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뱅크 통해 기증 업체 늘려 ‘의약품 확보’
-
- 입력 2008-02-19 07:35:00
![](/newsimage2/200802/20080219/1511814.jpg)
<앵커 멘트>
어린이들이나 노약자들이 많은 복지시설은 의약품 수요가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팜뱅크, 즉 의약품 기증사업을 벌여 아직은 부족하지만 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보육시설입니다.
보건실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간호사가 영양제를 나눠줍니다.
동네 약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양제지만 이 곳에서 영양제를 나눠주기 시작한 건 불과 3년 전입니다.
한정된 예산 때문에 소독약과 같은 구급약품 이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약품들은 엄두를 못냈습니다.
하지만 팜뱅크, 의약품 기증 사업을 통해 제약회사 등으로 부터 의약품을 지원받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유미숙(좋은집 사무국장) : "요즘 아이들이 아토피가 많은데 아토피 치료제라든지 영양제 같은 건 도움이.."
경기도는 지난 2004년부터 팜뱅크 사업을 시작해 제약회사나 약국 등에서 기증받은 의약품들을 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증 업체는 모두 44곳, 그동안 복지시설이나 의료봉사단체 220여 곳에 25억원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조익현(경기도 보건위생정책과장) : "기증 업체를 꾸준히 늘려서 필요약 의약품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
경기도는 제약회사 등과 협의를 통해 기증 업체를 늘리고 팜뱅크 사업을 한약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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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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