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경기 종료 앞두고 ‘5분의 예술’

입력 2008.02.20 (22:04) 수정 2008.02.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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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잉글랜드의 리버풀이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2골을 몰아치며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을 꺾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은 후반 5분을 남기고서야 팬들에게 예술을 선사했습니다.

후반 40분, 디르크 카윗이 그림 같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두번째 골은 역시 제라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최근 FA컵에서도 탈락한 리버풀은 16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스리그에 마지막 희망을 걸게 됐습니다.
이탈리아의 AS 로마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피사로와 만시니의 연속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웨스트브롬위치 데뷔전을 치른 김두현이 뒤늦게 입단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두현: "이 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고 5월에 우승컵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등번호 12번을 받은 김두현은 주전경쟁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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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경기 종료 앞두고 ‘5분의 예술’
    • 입력 2008-02-20 21:48:12
    • 수정2008-02-20 22: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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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잉글랜드의 리버풀이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2골을 몰아치며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을 꺾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은 후반 5분을 남기고서야 팬들에게 예술을 선사했습니다. 후반 40분, 디르크 카윗이 그림 같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두번째 골은 역시 제라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최근 FA컵에서도 탈락한 리버풀은 16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스리그에 마지막 희망을 걸게 됐습니다. 이탈리아의 AS 로마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피사로와 만시니의 연속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웨스트브롬위치 데뷔전을 치른 김두현이 뒤늦게 입단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두현: "이 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고 5월에 우승컵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등번호 12번을 받은 김두현은 주전경쟁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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