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오빠’ 이상민, 7연속 최고 별

입력 2008.02.21 (22:17) 수정 2008.02.21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산소 같은 남자 이상민이 7회 연속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고 인기 선수로 뽑히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스타 팬 투표가 시작된 2001-2002 시즌부터 7년 연속 최다 득표.

스타 이상민이 국내 농구에 또 하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90년대 농구대잔치, 재치 넘치는 플레이에 반해, 이상민을 보기만 해도 엔돌핀이 솟아난다는 팬들이 생겨났습니다.

프로농구 출범 뒤, 신기성과 주희정,김승현, 양동근 등이 스타 가드로 떠올랐지만, 이상민의 인기를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어제 경기에선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 줬습니다.

종료 1.4초를 남겨두고 3점포로 경기를 뒤집었고, 수비 때에는 자유투를 주지 않기 위해 반칙을 하지 않으면서 끝까지 양희종의 시야를 가렸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이상민을 수식하는 많은 애칭이 있지만, 경기를 직접 보지 않고서는 그 진가를 알 수 없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원한 오빠’ 이상민, 7연속 최고 별
    • 입력 2008-02-21 21:40:23
    • 수정2008-02-21 22:20:37
    뉴스 9
<앵커 멘트> 산소 같은 남자 이상민이 7회 연속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고 인기 선수로 뽑히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스타 팬 투표가 시작된 2001-2002 시즌부터 7년 연속 최다 득표. 스타 이상민이 국내 농구에 또 하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90년대 농구대잔치, 재치 넘치는 플레이에 반해, 이상민을 보기만 해도 엔돌핀이 솟아난다는 팬들이 생겨났습니다. 프로농구 출범 뒤, 신기성과 주희정,김승현, 양동근 등이 스타 가드로 떠올랐지만, 이상민의 인기를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어제 경기에선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 줬습니다. 종료 1.4초를 남겨두고 3점포로 경기를 뒤집었고, 수비 때에는 자유투를 주지 않기 위해 반칙을 하지 않으면서 끝까지 양희종의 시야를 가렸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이상민을 수식하는 많은 애칭이 있지만, 경기를 직접 보지 않고서는 그 진가를 알 수 없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