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귀화’ 김하늘, 한국 양궁 위협

입력 2008.02.21 (22:17) 수정 2008.02.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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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호주로 귀화한 양궁 국가대표 출신 김하늘이 호주 올림픽 대표에 발탁돼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 양궁을 위협하는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테네올림픽 최종 선발에서 아쉽게 태극 마크를 놓쳤던 김하늘이 호주 올림픽 양궁대표로 베이징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지난해 8월 프레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올라 남녀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우리 양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셀틱 하셀링크에 선제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메시가 2분 만에 동점골을 뽑았지만, 롭슨에 추가골을 내주고 다시 끌려갑니다.

그러나, 후반 앙리의 동점골과 메시의 결승골로 3대2로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주장 긱스의 챔피언스리그 100번째 경기로 승리에 욕심을 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경기에서는 리옹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하다, 종료 3분 전 테베스가 동점골을 뽑아 승부를 2차전으로 가져가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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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귀화’ 김하늘, 한국 양궁 위협
    • 입력 2008-02-21 21:46:59
    • 수정2008-02-21 2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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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로 귀화한 양궁 국가대표 출신 김하늘이 호주 올림픽 대표에 발탁돼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 양궁을 위협하는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테네올림픽 최종 선발에서 아쉽게 태극 마크를 놓쳤던 김하늘이 호주 올림픽 양궁대표로 베이징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지난해 8월 프레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올라 남녀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우리 양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셀틱 하셀링크에 선제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메시가 2분 만에 동점골을 뽑았지만, 롭슨에 추가골을 내주고 다시 끌려갑니다. 그러나, 후반 앙리의 동점골과 메시의 결승골로 3대2로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주장 긱스의 챔피언스리그 100번째 경기로 승리에 욕심을 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경기에서는 리옹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하다, 종료 3분 전 테베스가 동점골을 뽑아 승부를 2차전으로 가져가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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