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전성시대’

입력 2008.02.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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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배구에서 흥국생명의 전성시대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흥국생명은 3년 연속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이 3년 연속으로 기분좋은 샴페인을 터뜨렸습니다.

선수들과 감독은 너나 할 것 없이 케?을 찍어 바르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전민정(흥국생명) : "기쁜데요.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좋아요."

지난 2005-2006 시즌엔 안방인 천안에서, 지난 시즌엔 구미에서.

이번 시즌엔 KT&G가 GS에 지면서 경기장이 아닌 숙소에서 정규리그 3년 연속 1위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흥국생명 우승의 힘은 김연경과 황연주, 마리의 최강 삼각편대에서 나왔습니다.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전민정이 버틴 센터진도 든든했습니다.

40대 기수 황현주 감독의 카리스마 넘친 지도력은 선수들의 목표 의식을 자극했습니다.

정규리그 1위의 기쁨도 잠시 황현주 감독은 다시 채찍을 들었습니다.

<인터뷰>황현주(흥국생명 감독) : "통합 3연패라는 남은 과제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 목표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흥국생명은 다음달 말에 열릴 예정인 챔피언 결정전에서 통합 우승 3연패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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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전성시대’
    • 입력 2008-02-26 06: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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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배구에서 흥국생명의 전성시대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흥국생명은 3년 연속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이 3년 연속으로 기분좋은 샴페인을 터뜨렸습니다. 선수들과 감독은 너나 할 것 없이 케?을 찍어 바르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전민정(흥국생명) : "기쁜데요.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좋아요." 지난 2005-2006 시즌엔 안방인 천안에서, 지난 시즌엔 구미에서. 이번 시즌엔 KT&G가 GS에 지면서 경기장이 아닌 숙소에서 정규리그 3년 연속 1위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흥국생명 우승의 힘은 김연경과 황연주, 마리의 최강 삼각편대에서 나왔습니다.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전민정이 버틴 센터진도 든든했습니다. 40대 기수 황현주 감독의 카리스마 넘친 지도력은 선수들의 목표 의식을 자극했습니다. 정규리그 1위의 기쁨도 잠시 황현주 감독은 다시 채찍을 들었습니다. <인터뷰>황현주(흥국생명 감독) : "통합 3연패라는 남은 과제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 목표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흥국생명은 다음달 말에 열릴 예정인 챔피언 결정전에서 통합 우승 3연패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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