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축구 라이벌전 11월 말 서귀포에서 개최

입력 2001.01.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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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맞붙었던 한국과 일본이 2002년 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앞둔 11월 27일이나 28일쯤 서귀포에서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고 축구협회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또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조추첨 전날인 11월 30일 부산에서 한일 올스타와 세계올스타 간의 축구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정몽준 2002 월드컵 축구 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월드컵개막 D-500을 기념하는 외신 기자 클럽 초청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이 자국내 입장권 발매에 한해 추진 중인 일할 월드컵이라는 대회 공식명칭 변경에 대해 FIFA 집행위원회의 결정사항에 위배되는 일이라며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한편 정 회장은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히딩크 감독을 믿는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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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축구 라이벌전 11월 말 서귀포에서 개최
    • 입력 2001-01-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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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맞붙었던 한국과 일본이 2002년 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앞둔 11월 27일이나 28일쯤 서귀포에서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고 축구협회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또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조추첨 전날인 11월 30일 부산에서 한일 올스타와 세계올스타 간의 축구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정몽준 2002 월드컵 축구 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월드컵개막 D-500을 기념하는 외신 기자 클럽 초청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이 자국내 입장권 발매에 한해 추진 중인 일할 월드컵이라는 대회 공식명칭 변경에 대해 FIFA 집행위원회의 결정사항에 위배되는 일이라며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한편 정 회장은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히딩크 감독을 믿는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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