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북·동해안 눈…대설 주의보 확대

이제 황사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은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2~7, 특히 영동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서 대설주의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계속해서 눈,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밤사이 일부 중부지방에도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계속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날씹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구름만 많이 끼겠고 영동지방은 한두차례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밤에 개겠습니다.

충청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영남은 해안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다가 밤에 개겠습니다.

호남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는 구름이 많고 오전에 산간에는 눈발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내내 눈이 내리겠고 북한은 구름이 많이 끼고 중강진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와 남해상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맘때 어울리는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