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자가용으로 금강산 여행
오는 17일부터는 자신의 승용차로 금강산을 여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아산이 북한 측과 합의한 내용인데요.
앞으로 관광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전세버스에 집합해 출발하는 불편 없이 자가용을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금강산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금강산 내 개별 관광지는 도로와 주차시설이 여의치 않아 외금강 호텔에 차를 주차한 뒤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는군요.
뉴욕 타임스퀘어에 폭발 사고
뉴욕 맨하튼의 번화가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군 모병소를 노린 소형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6일 새벽에 벌어진 폭발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국 군 당국은 이번 행위가 이라크전쟁 5주년을 앞두고 일어난 파괴행위라며 전국 군 모병소에 주의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폭발 직전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셀프 주유 시 정전기 화재 위험
운전자가 직접 급유하는 셀프 주유, 한국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미국 운전자들에게는 익숙한 일인데요.
급유도중에 갑자기 불이 붙은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한 셀프 급유 주유소의 cctv에 찍힌 화면을 보면 자동차 급유구 부근에서 갑자기 일어난 불길에 운전자가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사람의 몸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증발된 가솔린에 인화돼 일어난 사고라고 합니다.
6년 전 일본 기타규슈시 에서도 일어난 적이 있는데요 일본의 시 소방당국이 주유소관계자들에게 정전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정전기뿐만이 아니라 담배나 라이터, 시동을 건 상태의 주유도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하네요. 조심하세요.
美 골퍼 골프공으로 독수리 죽여 물의
미국의 한 프로골퍼가 골프공으로 독수리를 일부러 맞혀서 죽게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PGA 2부투어의 아이젠하워선수.
지난해 12월 TV프로그램 촬영중에 보호철새인 붉은 어깨수리가 나무위에서 시끄럽게 울자 골프공으로 여러 차례나 겨냥해 의도적으로 새를 죽게 했다는데요. 야생동물보호단체로부터 피소된 아이젠하워선수는 최고 14개월의 징역형과 1500달러의 벌금형을 물게됐다는군요
고물가로 프랑스 휴가 문화도 달라져
물가인상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는 프랑스인들의 휴가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이 큰 스키장대신 비교적 싼 값에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바닷가를 찾는가하면 기념품 매장에서도 고가상품보다 저렴한 상품이 인기라네요.
덕택에 해안가 레스토랑은 알뜰 휴가족으로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군요..
뉴스담기였습니다.
오는 17일부터는 자신의 승용차로 금강산을 여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아산이 북한 측과 합의한 내용인데요.
앞으로 관광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전세버스에 집합해 출발하는 불편 없이 자가용을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금강산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금강산 내 개별 관광지는 도로와 주차시설이 여의치 않아 외금강 호텔에 차를 주차한 뒤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는군요.
뉴욕 타임스퀘어에 폭발 사고
뉴욕 맨하튼의 번화가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군 모병소를 노린 소형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6일 새벽에 벌어진 폭발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국 군 당국은 이번 행위가 이라크전쟁 5주년을 앞두고 일어난 파괴행위라며 전국 군 모병소에 주의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폭발 직전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셀프 주유 시 정전기 화재 위험
운전자가 직접 급유하는 셀프 주유, 한국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미국 운전자들에게는 익숙한 일인데요.
급유도중에 갑자기 불이 붙은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한 셀프 급유 주유소의 cctv에 찍힌 화면을 보면 자동차 급유구 부근에서 갑자기 일어난 불길에 운전자가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사람의 몸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증발된 가솔린에 인화돼 일어난 사고라고 합니다.
6년 전 일본 기타규슈시 에서도 일어난 적이 있는데요 일본의 시 소방당국이 주유소관계자들에게 정전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정전기뿐만이 아니라 담배나 라이터, 시동을 건 상태의 주유도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하네요. 조심하세요.
美 골퍼 골프공으로 독수리 죽여 물의
미국의 한 프로골퍼가 골프공으로 독수리를 일부러 맞혀서 죽게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PGA 2부투어의 아이젠하워선수.
지난해 12월 TV프로그램 촬영중에 보호철새인 붉은 어깨수리가 나무위에서 시끄럽게 울자 골프공으로 여러 차례나 겨냥해 의도적으로 새를 죽게 했다는데요. 야생동물보호단체로부터 피소된 아이젠하워선수는 최고 14개월의 징역형과 1500달러의 벌금형을 물게됐다는군요
고물가로 프랑스 휴가 문화도 달라져
물가인상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는 프랑스인들의 휴가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이 큰 스키장대신 비교적 싼 값에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바닷가를 찾는가하면 기념품 매장에서도 고가상품보다 저렴한 상품이 인기라네요.
덕택에 해안가 레스토랑은 알뜰 휴가족으로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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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담기] 17일부터 자가용으로 금강산 여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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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07 20:30:25
17일부터 자가용으로 금강산 여행
오는 17일부터는 자신의 승용차로 금강산을 여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아산이 북한 측과 합의한 내용인데요.
앞으로 관광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전세버스에 집합해 출발하는 불편 없이 자가용을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금강산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금강산 내 개별 관광지는 도로와 주차시설이 여의치 않아 외금강 호텔에 차를 주차한 뒤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는군요.
뉴욕 타임스퀘어에 폭발 사고
뉴욕 맨하튼의 번화가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군 모병소를 노린 소형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6일 새벽에 벌어진 폭발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국 군 당국은 이번 행위가 이라크전쟁 5주년을 앞두고 일어난 파괴행위라며 전국 군 모병소에 주의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폭발 직전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셀프 주유 시 정전기 화재 위험
운전자가 직접 급유하는 셀프 주유, 한국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미국 운전자들에게는 익숙한 일인데요.
급유도중에 갑자기 불이 붙은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한 셀프 급유 주유소의 cctv에 찍힌 화면을 보면 자동차 급유구 부근에서 갑자기 일어난 불길에 운전자가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사람의 몸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증발된 가솔린에 인화돼 일어난 사고라고 합니다.
6년 전 일본 기타규슈시 에서도 일어난 적이 있는데요 일본의 시 소방당국이 주유소관계자들에게 정전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정전기뿐만이 아니라 담배나 라이터, 시동을 건 상태의 주유도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하네요. 조심하세요.
美 골퍼 골프공으로 독수리 죽여 물의
미국의 한 프로골퍼가 골프공으로 독수리를 일부러 맞혀서 죽게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PGA 2부투어의 아이젠하워선수.
지난해 12월 TV프로그램 촬영중에 보호철새인 붉은 어깨수리가 나무위에서 시끄럽게 울자 골프공으로 여러 차례나 겨냥해 의도적으로 새를 죽게 했다는데요. 야생동물보호단체로부터 피소된 아이젠하워선수는 최고 14개월의 징역형과 1500달러의 벌금형을 물게됐다는군요
고물가로 프랑스 휴가 문화도 달라져
물가인상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는 프랑스인들의 휴가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이 큰 스키장대신 비교적 싼 값에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바닷가를 찾는가하면 기념품 매장에서도 고가상품보다 저렴한 상품이 인기라네요.
덕택에 해안가 레스토랑은 알뜰 휴가족으로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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