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 대표 또 총리간의 당정청정례 회동이 부활합니다.
원활한 국정운영과 책임 정치를 위한 것이란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권이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청 협의체 4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격주로 정례회동을 갖습니다.
양쪽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이 배석하며 첫 회동일자는 조율중입니다.
내각 인사 파문을 교훈삼아 공천과 총선 등 정무적 사안에 대한 당청간 조율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책임 정치 구현과 정책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당정청간 관계를 재설정하기로 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국무회의 직후에는 한승수 총리가 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과거 분기마다 열렸던 고위 당정협의회를 매달 개최하고 정치 현안도 논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 정책위의장과 부처 장차관들이 참여하는 부처별 당정협의회도 한달 건너 개최됩니다.
청와대는 참여정부의 철저한 당청 분리가 오히려 여권내 혼선을 초래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당정청 일체화도 이같은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풀이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 대표 또 총리간의 당정청정례 회동이 부활합니다.
원활한 국정운영과 책임 정치를 위한 것이란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권이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청 협의체 4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격주로 정례회동을 갖습니다.
양쪽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이 배석하며 첫 회동일자는 조율중입니다.
내각 인사 파문을 교훈삼아 공천과 총선 등 정무적 사안에 대한 당청간 조율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책임 정치 구현과 정책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당정청간 관계를 재설정하기로 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국무회의 직후에는 한승수 총리가 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과거 분기마다 열렸던 고위 당정협의회를 매달 개최하고 정치 현안도 논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 정책위의장과 부처 장차관들이 참여하는 부처별 당정협의회도 한달 건너 개최됩니다.
청와대는 참여정부의 철저한 당청 분리가 오히려 여권내 혼선을 초래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당정청 일체화도 이같은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풀이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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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대표 격주 회동…당정청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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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07 21:04:12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 대표 또 총리간의 당정청정례 회동이 부활합니다.
원활한 국정운영과 책임 정치를 위한 것이란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권이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청 협의체 4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격주로 정례회동을 갖습니다.
양쪽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이 배석하며 첫 회동일자는 조율중입니다.
내각 인사 파문을 교훈삼아 공천과 총선 등 정무적 사안에 대한 당청간 조율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책임 정치 구현과 정책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당정청간 관계를 재설정하기로 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국무회의 직후에는 한승수 총리가 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과거 분기마다 열렸던 고위 당정협의회를 매달 개최하고 정치 현안도 논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 정책위의장과 부처 장차관들이 참여하는 부처별 당정협의회도 한달 건너 개최됩니다.
청와대는 참여정부의 철저한 당청 분리가 오히려 여권내 혼선을 초래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당정청 일체화도 이같은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풀이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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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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