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열리지 않은 골문…힘겨운 승리

입력 2008.03.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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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박지성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의 물꼬를 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긱스와 호날두의 슈팅이 번번이 막히며 골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후반 박지성까지 골욕심을 냈지만 더비 카운티의 골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17분 교체됐고, 후반 31분 호날두가 결승골을 뽑아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골득실에 앞선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아스톤빌라는 자책골로 무너졌습니다.

후반 38분 골키퍼가 걷어낸 볼이 수비수 맞고 그대로 골대로 향해, 추격의지를 상실한 채 포츠머스에 2대0으로 졌습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도 후반 12분 페페의 자책골로 데포르티보에 1대0 승리를 헌납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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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열리지 않은 골문…힘겨운 승리
    • 입력 2008-03-16 2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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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박지성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의 물꼬를 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긱스와 호날두의 슈팅이 번번이 막히며 골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후반 박지성까지 골욕심을 냈지만 더비 카운티의 골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17분 교체됐고, 후반 31분 호날두가 결승골을 뽑아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골득실에 앞선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아스톤빌라는 자책골로 무너졌습니다. 후반 38분 골키퍼가 걷어낸 볼이 수비수 맞고 그대로 골대로 향해, 추격의지를 상실한 채 포츠머스에 2대0으로 졌습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도 후반 12분 페페의 자책골로 데포르티보에 1대0 승리를 헌납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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