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 침체 상황에다 미국 굴지의 금융기관들마저 흔들리는 신용위기에 대해 미국 경제 수장들이 잇달아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주말에도 신용위기 타개책을 논의하는가 하면, 오늘 밤 늦게 긴급 백악관 대책회의까지 열려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폴슨 미 재무장관이 미국의 금융 불안을 공개 시인했습니다.
따라서 최우선 순위는 이 불안이 실물 경제에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신용위기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녹취>폴슨(미 재무장관): "경제 전반에 대한 충격 최소화, 즉 금융 상황 안정이 내 최대 관심입니다."
TV 대담에 두곳이나 출연한 폴슨 장관은 주말에도 대책 논의가 진행됐음을 밝히며, 추가 대책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녹취>폴슨(미 재무장관): "미 중앙은행의 지난주 (구제 금융) 조처 같은 것이 시장의 불안을 없애는 (대표적인) 바른 정책 결정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중앙은행 수장인 버냉키 FRB 의장은, 미 경기 침체의 신호탄이 된 주택 담보 대출 위기 타개를 위해 모든 조처를 다할 것이라며 역시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경제 양대 수장들의 이같은 잇달은 총력전 선언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긴급 소집된 백악관 대책 회의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또 하루 뒤에는 미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회의가 있어, 대책 회의 결과 금리의 진폭과 추가 대책 여부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경기 침체 상황에다 미국 굴지의 금융기관들마저 흔들리는 신용위기에 대해 미국 경제 수장들이 잇달아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주말에도 신용위기 타개책을 논의하는가 하면, 오늘 밤 늦게 긴급 백악관 대책회의까지 열려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폴슨 미 재무장관이 미국의 금융 불안을 공개 시인했습니다.
따라서 최우선 순위는 이 불안이 실물 경제에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신용위기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녹취>폴슨(미 재무장관): "경제 전반에 대한 충격 최소화, 즉 금융 상황 안정이 내 최대 관심입니다."
TV 대담에 두곳이나 출연한 폴슨 장관은 주말에도 대책 논의가 진행됐음을 밝히며, 추가 대책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녹취>폴슨(미 재무장관): "미 중앙은행의 지난주 (구제 금융) 조처 같은 것이 시장의 불안을 없애는 (대표적인) 바른 정책 결정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중앙은행 수장인 버냉키 FRB 의장은, 미 경기 침체의 신호탄이 된 주택 담보 대출 위기 타개를 위해 모든 조처를 다할 것이라며 역시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경제 양대 수장들의 이같은 잇달은 총력전 선언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긴급 소집된 백악관 대책 회의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또 하루 뒤에는 미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회의가 있어, 대책 회의 결과 금리의 진폭과 추가 대책 여부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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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경제 수장 ‘신용위기 총력전’ 선언
-
- 입력 2008-03-17 06:38:19
![](/newsimage2/200803/20080317/1527163.jpg)
<앵커 멘트>
경기 침체 상황에다 미국 굴지의 금융기관들마저 흔들리는 신용위기에 대해 미국 경제 수장들이 잇달아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주말에도 신용위기 타개책을 논의하는가 하면, 오늘 밤 늦게 긴급 백악관 대책회의까지 열려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폴슨 미 재무장관이 미국의 금융 불안을 공개 시인했습니다.
따라서 최우선 순위는 이 불안이 실물 경제에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신용위기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녹취>폴슨(미 재무장관): "경제 전반에 대한 충격 최소화, 즉 금융 상황 안정이 내 최대 관심입니다."
TV 대담에 두곳이나 출연한 폴슨 장관은 주말에도 대책 논의가 진행됐음을 밝히며, 추가 대책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녹취>폴슨(미 재무장관): "미 중앙은행의 지난주 (구제 금융) 조처 같은 것이 시장의 불안을 없애는 (대표적인) 바른 정책 결정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중앙은행 수장인 버냉키 FRB 의장은, 미 경기 침체의 신호탄이 된 주택 담보 대출 위기 타개를 위해 모든 조처를 다할 것이라며 역시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경제 양대 수장들의 이같은 잇달은 총력전 선언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긴급 소집된 백악관 대책 회의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또 하루 뒤에는 미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회의가 있어, 대책 회의 결과 금리의 진폭과 추가 대책 여부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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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goods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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