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PO행 전쟁, “3경기 남았다”

입력 2008.03.17 (22:18) 수정 2008.03.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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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3일 끝나는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자랜드와 SK의 6강 플레이오프 턱걸이 싸움이 막판 불꽃 튈 전망입니다.

두 팀 모두 남은 3경기에서 운명을 걸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코트가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막바지 각축전으로 뜨겁습니다.

.현재 2위 KCC가 4강 직행을 거의 굳힌 가운데, 전자랜드와 SK의 6강 플레이오프 턱걸이 싸움이 정규리그 마지막 주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전자랜드는 SK에 1경기 차로 앞서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동률을 허용하면 상대전적에서 뒤져 탈락의 쓴 맛을 보기 때문에,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 자력으로 진출한다는 각오입니다.

3연전 상대는 삼성,LG,KCC. 모두들 강팀이지만,순위 싸움에서 한 발 비켜나 있어 전자랜드로선 행운입니다.

<인터뷰> 최희암 : "우리가 강팀이랑 해서 경기 잘 했다.이긴 적도 있고"

SK는 전자랜드가 삐끗하길 바라면서 대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약팀인 모비스,오리온스 그리고 2위 KCC. 남은 3경기 상대가 전자랜드보다 수월한 편입니다.

<인터뷰> 김진 :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 매경기 최선 다하는게 관건이다"

전자랜드의 장신 식스맨 이한권과 SK의 주포 방성윤 등.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의 활약여부도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짓는 변수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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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강 PO행 전쟁, “3경기 남았다”
    • 입력 2008-03-17 21:40:22
    • 수정2008-03-17 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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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3일 끝나는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자랜드와 SK의 6강 플레이오프 턱걸이 싸움이 막판 불꽃 튈 전망입니다. 두 팀 모두 남은 3경기에서 운명을 걸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코트가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막바지 각축전으로 뜨겁습니다. .현재 2위 KCC가 4강 직행을 거의 굳힌 가운데, 전자랜드와 SK의 6강 플레이오프 턱걸이 싸움이 정규리그 마지막 주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전자랜드는 SK에 1경기 차로 앞서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동률을 허용하면 상대전적에서 뒤져 탈락의 쓴 맛을 보기 때문에,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 자력으로 진출한다는 각오입니다. 3연전 상대는 삼성,LG,KCC. 모두들 강팀이지만,순위 싸움에서 한 발 비켜나 있어 전자랜드로선 행운입니다. <인터뷰> 최희암 : "우리가 강팀이랑 해서 경기 잘 했다.이긴 적도 있고" SK는 전자랜드가 삐끗하길 바라면서 대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약팀인 모비스,오리온스 그리고 2위 KCC. 남은 3경기 상대가 전자랜드보다 수월한 편입니다. <인터뷰> 김진 :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 매경기 최선 다하는게 관건이다" 전자랜드의 장신 식스맨 이한권과 SK의 주포 방성윤 등.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의 활약여부도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짓는 변수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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