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 7개 대회 연속 우승

입력 2008.03.17 (22:18) 수정 2008.03.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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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 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개인 통산 64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문을 외우듯 홀컵을 주시하던 타이어 우즈. 마침내 우승의 짜릿함을 만끽합니다.

마지막 홀에서 마법처럼 7.6m 버디를 성공시킨 우즈는 최종 10언더파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7 대회 연속 우승, 통산 64승의 우즈는 벤 호건과 최다 우승 공동 3위에 올라 73승의 잭 니클로스를 추격했습니다.

주포 맥그레이디가 막혀 코비의 레이커스에 끌려가던 휴스턴, 보비 잭슨과 레이퍼 알스톤의 3점포를 앞세워 104대 92로 승리를 거두고 야오밍의 공백에도 22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애틀랜타의 프랑코어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웰메이어의 공에 얼굴을 맞고, 욕 메츠의 델가도는 3루에서 부러진 배트에 팔을 맞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맞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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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황제’ 우즈, 7개 대회 연속 우승
    • 입력 2008-03-17 21:45:33
    • 수정2008-03-17 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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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 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개인 통산 64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문을 외우듯 홀컵을 주시하던 타이어 우즈. 마침내 우승의 짜릿함을 만끽합니다. 마지막 홀에서 마법처럼 7.6m 버디를 성공시킨 우즈는 최종 10언더파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7 대회 연속 우승, 통산 64승의 우즈는 벤 호건과 최다 우승 공동 3위에 올라 73승의 잭 니클로스를 추격했습니다. 주포 맥그레이디가 막혀 코비의 레이커스에 끌려가던 휴스턴, 보비 잭슨과 레이퍼 알스톤의 3점포를 앞세워 104대 92로 승리를 거두고 야오밍의 공백에도 22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애틀랜타의 프랑코어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웰메이어의 공에 얼굴을 맞고, 욕 메츠의 델가도는 3루에서 부러진 배트에 팔을 맞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맞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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