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쌍포 앞세워 챔프전 선승

입력 2008.03.22 (21:43) 수정 2008.03.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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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흥국생명이 NH 농협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김연경-황연주 쌍포를 앞세워 GS 칼텍스를 꺾고 먼저1승을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타는 역시 큰 경기에 강했습니다.

GS 칼텍스에 석 점차로 뒤진 1세트 중반.

김연경은 2점짜리 백어택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그리고,잇따른 강타와 세트 마무리까지, 혼자 9점을 집중시키며, 1세트 승리를 안겼습니다.

세트 스코어 1대 1로 GS가 추격해온 3세트. 이번에는 황연주가 날았습니다.

황연주는 서브에이스를 포함해, 13점을 쓸어담으며, GS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흥국생명은 54점을 합작한 김연경-황연주 콤비를 앞세워 GS 칼텍스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흥국생명은 챔프 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3년 연속 통합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챔피언 결정 2차전은 내일 천안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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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생명, 쌍포 앞세워 챔프전 선승
    • 입력 2008-03-22 21:25:13
    • 수정2008-03-22 2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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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흥국생명이 NH 농협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김연경-황연주 쌍포를 앞세워 GS 칼텍스를 꺾고 먼저1승을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타는 역시 큰 경기에 강했습니다. GS 칼텍스에 석 점차로 뒤진 1세트 중반. 김연경은 2점짜리 백어택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그리고,잇따른 강타와 세트 마무리까지, 혼자 9점을 집중시키며, 1세트 승리를 안겼습니다. 세트 스코어 1대 1로 GS가 추격해온 3세트. 이번에는 황연주가 날았습니다. 황연주는 서브에이스를 포함해, 13점을 쓸어담으며, GS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흥국생명은 54점을 합작한 김연경-황연주 콤비를 앞세워 GS 칼텍스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흥국생명은 챔프 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3년 연속 통합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챔피언 결정 2차전은 내일 천안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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