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정대세, 남북 대표팀 합류

입력 2008.03.24 (22:29) 수정 2008.03.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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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축구 3차 예선 남북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지성과 정대세, 남과 북 최고의 선수들이 각각 팀에 합류했습니다.

두 선수는 모두 이기러 왔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상하이에서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고 스타의 입성에 푸동공항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태극전사 중 마지막으로 상하이에 도착한 박지성은 오랜 비행으로 다소 피곤하지만 컨디션은 괜찮다며 좋은 경기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북한 정대세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이에 앞서 정대세도 취재진들의 열띤 취재 경쟁 속에 상하이 땅을 밟았습니다.

<인터뷰> 정대세 : "힘을 다해 혼을 다해 내 인생을 걸고 경기하겠습니다"

북한의 루니로 불리지만 박지성에겐 아직은 도전자라며 자신을 낮췄습니다.

<인터뷰>정대세

두 선수가 합류하면서 남과 북은 모두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박지성과 정대세, 남과 북 최고 선수의 첫 맞대결에 대한 기대로 이곳 상하이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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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정대세, 남북 대표팀 합류
    • 입력 2008-03-24 21:36:43
    • 수정2008-03-25 0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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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축구 3차 예선 남북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지성과 정대세, 남과 북 최고의 선수들이 각각 팀에 합류했습니다. 두 선수는 모두 이기러 왔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상하이에서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고 스타의 입성에 푸동공항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태극전사 중 마지막으로 상하이에 도착한 박지성은 오랜 비행으로 다소 피곤하지만 컨디션은 괜찮다며 좋은 경기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북한 정대세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이에 앞서 정대세도 취재진들의 열띤 취재 경쟁 속에 상하이 땅을 밟았습니다. <인터뷰> 정대세 : "힘을 다해 혼을 다해 내 인생을 걸고 경기하겠습니다" 북한의 루니로 불리지만 박지성에겐 아직은 도전자라며 자신을 낮췄습니다. <인터뷰>정대세 두 선수가 합류하면서 남과 북은 모두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박지성과 정대세, 남과 북 최고 선수의 첫 맞대결에 대한 기대로 이곳 상하이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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