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올림픽 가는 마지막 길 순항
입력 2008.03.29 (21:44)
수정 2008.03.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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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상 유례없는 세번째 예선을 치르고 있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콩고를 꺾고, 베이징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열리는 프랑스와의 2차전에서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짓는다는 각오입니다.
프랑스 님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시 우리나라가 한 수 위였습니다.
콩고를 상대로 특유의 속공으로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습니다.
오성옥의 패스를 받은 우선희와 안정화의 득점포가 터졌고, 수문장 오영란은 눈부신 선방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됐습니다.
대표팀은 콩고를 37대 2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임영철 : "첫 단추를 잘 끼워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프랑스전, 코트디부아르전 잘 해보겠습니다."
경기장엔 태극기를 들고, 우리나라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프랑스인 부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파트릭 오페르(프랑스인) : "골키퍼가 역동적이라 한국 팀을 응원하게 됐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강호 프랑스를 넘어 올림픽 본선행에 유리한 고지를 먼저 밟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시 후 새벽 2시부터 프랑스와의 2차전을 제 1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프랑스 님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사상 유례없는 세번째 예선을 치르고 있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콩고를 꺾고, 베이징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열리는 프랑스와의 2차전에서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짓는다는 각오입니다.
프랑스 님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시 우리나라가 한 수 위였습니다.
콩고를 상대로 특유의 속공으로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습니다.
오성옥의 패스를 받은 우선희와 안정화의 득점포가 터졌고, 수문장 오영란은 눈부신 선방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됐습니다.
대표팀은 콩고를 37대 2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임영철 : "첫 단추를 잘 끼워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프랑스전, 코트디부아르전 잘 해보겠습니다."
경기장엔 태극기를 들고, 우리나라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프랑스인 부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파트릭 오페르(프랑스인) : "골키퍼가 역동적이라 한국 팀을 응원하게 됐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강호 프랑스를 넘어 올림픽 본선행에 유리한 고지를 먼저 밟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시 후 새벽 2시부터 프랑스와의 2차전을 제 1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프랑스 님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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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핸드볼, 올림픽 가는 마지막 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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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29 21:26:25
- 수정2008-03-29 22:12:10
![](/newsimage2/200803/20080329/1534711.jpg)
<앵커 멘트>
사상 유례없는 세번째 예선을 치르고 있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콩고를 꺾고, 베이징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열리는 프랑스와의 2차전에서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짓는다는 각오입니다.
프랑스 님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시 우리나라가 한 수 위였습니다.
콩고를 상대로 특유의 속공으로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습니다.
오성옥의 패스를 받은 우선희와 안정화의 득점포가 터졌고, 수문장 오영란은 눈부신 선방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됐습니다.
대표팀은 콩고를 37대 2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임영철 : "첫 단추를 잘 끼워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프랑스전, 코트디부아르전 잘 해보겠습니다."
경기장엔 태극기를 들고, 우리나라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프랑스인 부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파트릭 오페르(프랑스인) : "골키퍼가 역동적이라 한국 팀을 응원하게 됐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강호 프랑스를 넘어 올림픽 본선행에 유리한 고지를 먼저 밟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시 후 새벽 2시부터 프랑스와의 2차전을 제 1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프랑스 님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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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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