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한 만우절 장난

미국 위스콘신주에서는 고약한 만우절 장난 때문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울상을 지어야 했습니다.
30여 대의 차량이 타이어 펑크가 난 채 줄지어 서있습니다.
누군가 만우절 장난이라며 의도적으로 펑크를 낸 것입니다.
이것만으론 모자랐는지 각 차량마다 "즐거운 만우절"이라는 스티커까지 붙여놔 차주인들의 약을 올렸는데요.
때문에 한바탕 기분좋게 웃고 말 만우절을 이들은 타이어 바람을 넣으며 불쾌하게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