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주년 위상 ‘반갑다 e-스포츠’
입력 2008.04.04 (22:00)
수정 2008.04.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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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 축구와 프로 야구가 개막하는 등 바야흐로 스포츠 시즌에 접어들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출범 10년째를 맞은 e-스포츠, 스포츠 게임도 활짝 피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드가 아닌 가상의 공간을 향해 샷을 날립니다.
코스와 바람의 세기 등 환경은 직접 설정.
벙커와 나무, 새 소리 등 실제 골프장의 환경이 컴퓨터를 통해 고스란히 재현됩니다.
<인터뷰> 김지은(16세): "굉장히 재미있고요 바람같은 것도 직접 정하고 여러 조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가상의 전자 환경에서 열리는 e-스포츠의 장점은 단연 장소에 제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기 규칙만 알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고, 한 게임을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지 않은 것도 매력입니다.
<인터뷰> 홍서연(8세): "홀컵에 넣고 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올해로 출범 10년째.
그 사이 전문 프로 게이머가 등장했고 프로 리그도 탄생했습니다.
어떤 종목은 결승전이 열릴 때 1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기도 합니다.
야구와 축구 등 일부 종목에 편중됐던 게임이 골프와 아이스하키, 테니스 등으로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잠깐의 열풍으로 여겼던 e-스포츠가 재미를 넘어 문화로, 문화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 축구와 프로 야구가 개막하는 등 바야흐로 스포츠 시즌에 접어들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출범 10년째를 맞은 e-스포츠, 스포츠 게임도 활짝 피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드가 아닌 가상의 공간을 향해 샷을 날립니다.
코스와 바람의 세기 등 환경은 직접 설정.
벙커와 나무, 새 소리 등 실제 골프장의 환경이 컴퓨터를 통해 고스란히 재현됩니다.
<인터뷰> 김지은(16세): "굉장히 재미있고요 바람같은 것도 직접 정하고 여러 조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가상의 전자 환경에서 열리는 e-스포츠의 장점은 단연 장소에 제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기 규칙만 알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고, 한 게임을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지 않은 것도 매력입니다.
<인터뷰> 홍서연(8세): "홀컵에 넣고 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올해로 출범 10년째.
그 사이 전문 프로 게이머가 등장했고 프로 리그도 탄생했습니다.
어떤 종목은 결승전이 열릴 때 1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기도 합니다.
야구와 축구 등 일부 종목에 편중됐던 게임이 골프와 아이스하키, 테니스 등으로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잠깐의 열풍으로 여겼던 e-스포츠가 재미를 넘어 문화로, 문화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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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10주년 위상 ‘반갑다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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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04 21:44:00
- 수정2008-04-04 22:21:21
<앵커 멘트>
프로 축구와 프로 야구가 개막하는 등 바야흐로 스포츠 시즌에 접어들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출범 10년째를 맞은 e-스포츠, 스포츠 게임도 활짝 피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드가 아닌 가상의 공간을 향해 샷을 날립니다.
코스와 바람의 세기 등 환경은 직접 설정.
벙커와 나무, 새 소리 등 실제 골프장의 환경이 컴퓨터를 통해 고스란히 재현됩니다.
<인터뷰> 김지은(16세): "굉장히 재미있고요 바람같은 것도 직접 정하고 여러 조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가상의 전자 환경에서 열리는 e-스포츠의 장점은 단연 장소에 제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기 규칙만 알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고, 한 게임을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지 않은 것도 매력입니다.
<인터뷰> 홍서연(8세): "홀컵에 넣고 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올해로 출범 10년째.
그 사이 전문 프로 게이머가 등장했고 프로 리그도 탄생했습니다.
어떤 종목은 결승전이 열릴 때 1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기도 합니다.
야구와 축구 등 일부 종목에 편중됐던 게임이 골프와 아이스하키, 테니스 등으로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잠깐의 열풍으로 여겼던 e-스포츠가 재미를 넘어 문화로, 문화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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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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