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의 어시스트로 맨체스터는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배 위기에 몰린 팀을 구해낸 박지성의 빛나는 어시스트였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10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경기가 쉽게 풀리나 싶었지만, 미들즈브러의 알베스에게 잇따라 두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위기에 몰린 퍼거슨 감독은 테베스를 빼고 박지성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박지성은 교체 출전한 지 10분이 지난 후반 29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로 웨인 루니의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녹취> "박지성이 만들어낸 골입니다. 정확한 패스였습니다."
맨체스터는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현지 언론은 박지성에게 '훌륭한 조연'이라는 찬사와 함께 팀내 최고인 평점 8점을 부여했습니다.
지난달 2일 풀럼 전 득점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공격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주말 경기에서 박지성을 뺀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이영표는 다섯 경기째, 이동국과 설기현은 벌써 열 경기째 결장입니다.
박지성의 활약과는 달리 팀 내에서 이들의 설 자리는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의 어시스트로 맨체스터는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배 위기에 몰린 팀을 구해낸 박지성의 빛나는 어시스트였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10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경기가 쉽게 풀리나 싶었지만, 미들즈브러의 알베스에게 잇따라 두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위기에 몰린 퍼거슨 감독은 테베스를 빼고 박지성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박지성은 교체 출전한 지 10분이 지난 후반 29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로 웨인 루니의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녹취> "박지성이 만들어낸 골입니다. 정확한 패스였습니다."
맨체스터는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현지 언론은 박지성에게 '훌륭한 조연'이라는 찬사와 함께 팀내 최고인 평점 8점을 부여했습니다.
지난달 2일 풀럼 전 득점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공격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주말 경기에서 박지성을 뺀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이영표는 다섯 경기째, 이동국과 설기현은 벌써 열 경기째 결장입니다.
박지성의 활약과는 달리 팀 내에서 이들의 설 자리는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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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훌륭한 조연’ 첫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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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07 21:38:37
<앵커 멘트>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의 어시스트로 맨체스터는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배 위기에 몰린 팀을 구해낸 박지성의 빛나는 어시스트였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10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경기가 쉽게 풀리나 싶었지만, 미들즈브러의 알베스에게 잇따라 두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위기에 몰린 퍼거슨 감독은 테베스를 빼고 박지성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박지성은 교체 출전한 지 10분이 지난 후반 29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로 웨인 루니의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녹취> "박지성이 만들어낸 골입니다. 정확한 패스였습니다."
맨체스터는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현지 언론은 박지성에게 '훌륭한 조연'이라는 찬사와 함께 팀내 최고인 평점 8점을 부여했습니다.
지난달 2일 풀럼 전 득점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공격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주말 경기에서 박지성을 뺀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이영표는 다섯 경기째, 이동국과 설기현은 벌써 열 경기째 결장입니다.
박지성의 활약과는 달리 팀 내에서 이들의 설 자리는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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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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