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입력 2001.01.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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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미국의 안드레 애거시가 토드 마틴을 꺾고 통산 4번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안드레 애거시가 토드 마틴의 강력한 서브를 멋지게 막아냅니다.
애거시는 완벽한 리시브와 절묘한 네트 플레이로 마틴을 공략했습니다.
애거시는 3번째 세트 매치포인트에서도 절묘한 로빙으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세트스코어 3:0, 애거시는 통산 4번째 호주 오픈 테니스 4강에 진출했습니다.
카프리아티는 노장 모니카 셀레스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여자 단식 4강에 올랐습니다.
미국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인 미국 프로풋볼리그 슈퍼볼에 처음 출전하는 볼티모어 선수들.
3만여 팬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격전지인 플로리다로 향합니다.
그러나 플로리다에 도착한 볼티모어 선수들은 이번에는 팬들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선수들을 보기 위해 도로까지 뛰어든 한 극성팬을 피하려다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경찰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드블 스키대회.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역시 끊임없이 사고가 발생합니다.
결승선 바로 앞에서 넘어진 한 선수의 불운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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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1-01-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미국의 안드레 애거시가 토드 마틴을 꺾고 통산 4번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안드레 애거시가 토드 마틴의 강력한 서브를 멋지게 막아냅니다. 애거시는 완벽한 리시브와 절묘한 네트 플레이로 마틴을 공략했습니다. 애거시는 3번째 세트 매치포인트에서도 절묘한 로빙으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세트스코어 3:0, 애거시는 통산 4번째 호주 오픈 테니스 4강에 진출했습니다. 카프리아티는 노장 모니카 셀레스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여자 단식 4강에 올랐습니다. 미국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인 미국 프로풋볼리그 슈퍼볼에 처음 출전하는 볼티모어 선수들. 3만여 팬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격전지인 플로리다로 향합니다. 그러나 플로리다에 도착한 볼티모어 선수들은 이번에는 팬들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선수들을 보기 위해 도로까지 뛰어든 한 극성팬을 피하려다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경찰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드블 스키대회.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역시 끊임없이 사고가 발생합니다. 결승선 바로 앞에서 넘어진 한 선수의 불운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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