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nh 농협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두 팀은 영원한 맞수답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띤 응원전으로 막을 올린 챔프 전에서 삼성화재가 먼저 웃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주포 안젤코가 현대의 장신벽에 막히며, 첫 세트를 내줬습니다.
그러나,두번째 세트부터 안젤코의 강타가 서서히 살아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은 프로배구 사상 가장 긴 랠리가 이어진 3번째 세트.
신치용 감독은 수비가 집중된 안젤코 대신 중앙센터의 공격을 주문했고, 센터 고희진이 감독의 작전대로 16번의 듀스 접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상승세를 탄 삼성화재는 3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홈에서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어려운 핀치상황에서 선수들이 좋은 집념으로 힘으로 마무리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안젤코는 양팀 최다 점수인 39득점을 기록하며, 1차전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안젤코 (삼성화재): "초반에는 컨디션이 좋지않았는데, (중요한) 1차전을 승리로 이끌어서 다행입니다."
삼성화재가 기선을 잡은 가운데 두 팀의 챔피언 결정 2차전은 모레 이곳 대전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삼성화재가 nh 농협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두 팀은 영원한 맞수답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띤 응원전으로 막을 올린 챔프 전에서 삼성화재가 먼저 웃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주포 안젤코가 현대의 장신벽에 막히며, 첫 세트를 내줬습니다.
그러나,두번째 세트부터 안젤코의 강타가 서서히 살아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은 프로배구 사상 가장 긴 랠리가 이어진 3번째 세트.
신치용 감독은 수비가 집중된 안젤코 대신 중앙센터의 공격을 주문했고, 센터 고희진이 감독의 작전대로 16번의 듀스 접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상승세를 탄 삼성화재는 3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홈에서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어려운 핀치상황에서 선수들이 좋은 집념으로 힘으로 마무리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안젤코는 양팀 최다 점수인 39득점을 기록하며, 1차전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안젤코 (삼성화재): "초반에는 컨디션이 좋지않았는데, (중요한) 1차전을 승리로 이끌어서 다행입니다."
삼성화재가 기선을 잡은 가운데 두 팀의 챔피언 결정 2차전은 모레 이곳 대전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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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챔프전 명승부’ 먼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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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10 21:44:20
<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nh 농협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두 팀은 영원한 맞수답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띤 응원전으로 막을 올린 챔프 전에서 삼성화재가 먼저 웃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주포 안젤코가 현대의 장신벽에 막히며, 첫 세트를 내줬습니다.
그러나,두번째 세트부터 안젤코의 강타가 서서히 살아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은 프로배구 사상 가장 긴 랠리가 이어진 3번째 세트.
신치용 감독은 수비가 집중된 안젤코 대신 중앙센터의 공격을 주문했고, 센터 고희진이 감독의 작전대로 16번의 듀스 접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상승세를 탄 삼성화재는 3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홈에서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어려운 핀치상황에서 선수들이 좋은 집념으로 힘으로 마무리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안젤코는 양팀 최다 점수인 39득점을 기록하며, 1차전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안젤코 (삼성화재): "초반에는 컨디션이 좋지않았는데, (중요한) 1차전을 승리로 이끌어서 다행입니다."
삼성화재가 기선을 잡은 가운데 두 팀의 챔피언 결정 2차전은 모레 이곳 대전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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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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