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뒤 첫 기자회견에서, 경기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규제를 풀고 돈도 풀어 내수를 살리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임시국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는데, 야권의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첫소식,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48일 만의 첫 기자회견.
이명박 대통령은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로 나타난 이번 총선 결과는 경제살리기에 매진해달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민의를 받들기 위해 5월 중 임시국회를 열어달라고 정치권에 요청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한미 FTA 법안을 처리해 미의회로 하여금 서둘러 FTA 비준에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
또 식품안전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 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원평가제도 법제화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들이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인들의 적극 투자를 당부하며, 산업은행 민영화는 3년 안에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 세수를 예산으로 돌려 내수촉진에 활용하겠다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그러려면 5월 임시국회가 꼭 필요하다는 겁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외국기업도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커 한국 투자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무엇보다 임시국회를 열어 현안관련 규제를 신속히 푸는 것이 좋겠다.
빨리 움직여야 빨리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이 대통령, 그러나 민주당 등 야권은 법안 졸속처리 우려 등을 들어 5월 임시국회 개최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뒤 첫 기자회견에서, 경기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규제를 풀고 돈도 풀어 내수를 살리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임시국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는데, 야권의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첫소식,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48일 만의 첫 기자회견.
이명박 대통령은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로 나타난 이번 총선 결과는 경제살리기에 매진해달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민의를 받들기 위해 5월 중 임시국회를 열어달라고 정치권에 요청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한미 FTA 법안을 처리해 미의회로 하여금 서둘러 FTA 비준에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
또 식품안전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 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원평가제도 법제화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들이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인들의 적극 투자를 당부하며, 산업은행 민영화는 3년 안에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 세수를 예산으로 돌려 내수촉진에 활용하겠다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그러려면 5월 임시국회가 꼭 필요하다는 겁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외국기업도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커 한국 투자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무엇보다 임시국회를 열어 현안관련 규제를 신속히 푸는 것이 좋겠다.
빨리 움직여야 빨리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이 대통령, 그러나 민주당 등 야권은 법안 졸속처리 우려 등을 들어 5월 임시국회 개최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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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5월 임시 국회 요청…야권 ‘냉담’
-
- 입력 2008-04-13 20:45:52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뒤 첫 기자회견에서, 경기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규제를 풀고 돈도 풀어 내수를 살리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임시국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는데, 야권의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첫소식,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48일 만의 첫 기자회견.
이명박 대통령은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로 나타난 이번 총선 결과는 경제살리기에 매진해달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민의를 받들기 위해 5월 중 임시국회를 열어달라고 정치권에 요청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한미 FTA 법안을 처리해 미의회로 하여금 서둘러 FTA 비준에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
또 식품안전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 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원평가제도 법제화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들이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인들의 적극 투자를 당부하며, 산업은행 민영화는 3년 안에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 세수를 예산으로 돌려 내수촉진에 활용하겠다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그러려면 5월 임시국회가 꼭 필요하다는 겁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외국기업도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커 한국 투자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무엇보다 임시국회를 열어 현안관련 규제를 신속히 푸는 것이 좋겠다.
빨리 움직여야 빨리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이 대통령, 그러나 민주당 등 야권은 법안 졸속처리 우려 등을 들어 5월 임시국회 개최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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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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