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력의 SK, ‘삼성 제압’ 4연승 질주

입력 2008.04.18 (07:13) 수정 2008.04.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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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SK가 삼성을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SK 특유의 지키는 야구가 돋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시즌 우승팀인 SK의 저력이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SK는 1회 최정의 2루타로 먼저 두점을 뽑아냈습니다.

2회말 삼성 진갑용에게 한점 홈런을 맞았지만, SK는 더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선발 채병용에 이어 막강한 중간 계투진을 내세워 삼성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유격수 나주환은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습니다.

결국 에스케이는 삼성을 2대 1로 물리치고,4연승을 달리며,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인터뷰> 최정(SK)

엘지는 기아를 6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엘지는 2회와 7회 집중타로 석점씩을 뽑아내며 기아를 무너뜨렸습니다.

기아는 후속타 불발에다 주루 플레이 실책까지 겹친것이 패인이었습니다.

한화는 히어로즈에 5대 4로 이겼고, 사직 경기는 비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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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력의 SK, ‘삼성 제압’ 4연승 질주
    • 입력 2008-04-18 06:44:45
    • 수정2008-04-18 07:14:2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SK가 삼성을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SK 특유의 지키는 야구가 돋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시즌 우승팀인 SK의 저력이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SK는 1회 최정의 2루타로 먼저 두점을 뽑아냈습니다. 2회말 삼성 진갑용에게 한점 홈런을 맞았지만, SK는 더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선발 채병용에 이어 막강한 중간 계투진을 내세워 삼성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유격수 나주환은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습니다. 결국 에스케이는 삼성을 2대 1로 물리치고,4연승을 달리며,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인터뷰> 최정(SK) 엘지는 기아를 6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엘지는 2회와 7회 집중타로 석점씩을 뽑아내며 기아를 무너뜨렸습니다. 기아는 후속타 불발에다 주루 플레이 실책까지 겹친것이 패인이었습니다. 한화는 히어로즈에 5대 4로 이겼고, 사직 경기는 비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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