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행진 ‘난공불락 수원성’

입력 2008.04.18 (22:16) 수정 2008.04.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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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이 무실점 행진에 관한 국내 기록을 죄다 갈아치우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난공불락이 된 수원성, 수원 수비가 다른 팀과 어떻게 다른지 김도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대인방어와 제공권이 강한 포백 수비는 미드필드진과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이운재는 거미손답게 상대 골게터들의 슈팅을 번번이 막아냅니다.

6경기 연속 무실점 연승 행진으로 신기록에 단 한 경기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이운재

유기적인 수비는 공격에 힘을 보탭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출발하는 역습은 상대팀에겐 공포감을 심어줍니다.

<인터뷰> 곽희주 : "우리팀 수비 볼 때 미드필드진이 리바운드 해내는 거 많이 보시죠, 그게 우리의 장점이죠."

무실점 6경기 동안 모두 2골 이상을 넣어 이것도 신기록입니다.

마치 수비가 약하다고 한 귀네슈 감독의 말과 김남일의 공백이 우려된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비웃는 듯 합니다.

난공불락이 된 수원이 리그와 컵대회 2관왕에 밝은 전망을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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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실점 행진 ‘난공불락 수원성’
    • 입력 2008-04-18 21:44:28
    • 수정2008-04-18 2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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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이 무실점 행진에 관한 국내 기록을 죄다 갈아치우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난공불락이 된 수원성, 수원 수비가 다른 팀과 어떻게 다른지 김도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대인방어와 제공권이 강한 포백 수비는 미드필드진과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이운재는 거미손답게 상대 골게터들의 슈팅을 번번이 막아냅니다. 6경기 연속 무실점 연승 행진으로 신기록에 단 한 경기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이운재 유기적인 수비는 공격에 힘을 보탭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출발하는 역습은 상대팀에겐 공포감을 심어줍니다. <인터뷰> 곽희주 : "우리팀 수비 볼 때 미드필드진이 리바운드 해내는 거 많이 보시죠, 그게 우리의 장점이죠." 무실점 6경기 동안 모두 2골 이상을 넣어 이것도 신기록입니다. 마치 수비가 약하다고 한 귀네슈 감독의 말과 김남일의 공백이 우려된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비웃는 듯 합니다. 난공불락이 된 수원이 리그와 컵대회 2관왕에 밝은 전망을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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