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안타만 14개’, 하루 만에 선두 복귀
입력 2008.04.20 (21:46)
수정 2008.04.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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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SK가 두산에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는 화끈한 방망이 쇼를 펼치며 어제 날카로운 신경전 끝에 진 빚을 깨끗이 되갚았습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 소식,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하루 만에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타선의 핵은 이진영이었습니다.
이진영은 3회 석 점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눈부신 투혼으로 팀의 11대 2,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광현은 7이닝 무실점으로 화끈한 타선에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영(SK): "제가 올시즌 왼손 투수한테 약했는데 첫 타석부터 한가지 구질만 노리고 들어갔던 게 홈런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장애인의 날인 오늘 잠실벌에선 장애인 양궁팀의 적응 훈련과 장애인 수영 대표 김지은의 시구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 만원 관중이 들어찬 목동 구장에선 우리 히어로즈가 롯데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브룸바는 홈런 2개를 몰아쳐 침체에 빠진 팀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기아는 선발 리마의 부진 속에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무너졌고, LG는 3회 넉 점을 뽑아내는 집중력과 이대형의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삼성을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야구 SK가 두산에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는 화끈한 방망이 쇼를 펼치며 어제 날카로운 신경전 끝에 진 빚을 깨끗이 되갚았습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 소식,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하루 만에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타선의 핵은 이진영이었습니다.
이진영은 3회 석 점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눈부신 투혼으로 팀의 11대 2,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광현은 7이닝 무실점으로 화끈한 타선에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영(SK): "제가 올시즌 왼손 투수한테 약했는데 첫 타석부터 한가지 구질만 노리고 들어갔던 게 홈런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장애인의 날인 오늘 잠실벌에선 장애인 양궁팀의 적응 훈련과 장애인 수영 대표 김지은의 시구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 만원 관중이 들어찬 목동 구장에선 우리 히어로즈가 롯데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브룸바는 홈런 2개를 몰아쳐 침체에 빠진 팀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기아는 선발 리마의 부진 속에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무너졌고, LG는 3회 넉 점을 뽑아내는 집중력과 이대형의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삼성을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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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안타만 14개’, 하루 만에 선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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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20 21:24:05
- 수정2008-04-21 06:55:51
<앵커 멘트>
프로야구 SK가 두산에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는 화끈한 방망이 쇼를 펼치며 어제 날카로운 신경전 끝에 진 빚을 깨끗이 되갚았습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 소식,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하루 만에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타선의 핵은 이진영이었습니다.
이진영은 3회 석 점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눈부신 투혼으로 팀의 11대 2,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광현은 7이닝 무실점으로 화끈한 타선에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영(SK): "제가 올시즌 왼손 투수한테 약했는데 첫 타석부터 한가지 구질만 노리고 들어갔던 게 홈런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장애인의 날인 오늘 잠실벌에선 장애인 양궁팀의 적응 훈련과 장애인 수영 대표 김지은의 시구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 만원 관중이 들어찬 목동 구장에선 우리 히어로즈가 롯데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브룸바는 홈런 2개를 몰아쳐 침체에 빠진 팀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기아는 선발 리마의 부진 속에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무너졌고, LG는 3회 넉 점을 뽑아내는 집중력과 이대형의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삼성을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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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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