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0경기 출전 ‘우승 메달’ 자격

입력 2008.04.20 (21:46) 수정 2008.04.20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정규리그 10경기째 출전을 기록하면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자격을 따냈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새벽 열린 블랙번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웨인 루니와 교체 투입돼 4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이로써 박지성은 맨체스터가 시즌 정상에 오를 경우 우승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정규리그 10경기 이상 출전 조건을 채웠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20분 산타크루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테베즈의 극적인 헤딩골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연세대·전주대 나란히 결승 진출
전국봄철대학축구연맹전에서 연세대학교가 고려대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연세대는 오늘 전남 광양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세 골을 몰아넣어 고려대를 3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연세대는 오는 22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관동대를 누르고 결승에 오른 전주대와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겨룹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성, 10경기 출전 ‘우승 메달’ 자격
    • 입력 2008-04-20 21:25:59
    • 수정2008-04-20 21:46:59
    뉴스 9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정규리그 10경기째 출전을 기록하면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자격을 따냈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새벽 열린 블랙번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웨인 루니와 교체 투입돼 4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이로써 박지성은 맨체스터가 시즌 정상에 오를 경우 우승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정규리그 10경기 이상 출전 조건을 채웠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20분 산타크루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테베즈의 극적인 헤딩골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연세대·전주대 나란히 결승 진출 전국봄철대학축구연맹전에서 연세대학교가 고려대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연세대는 오늘 전남 광양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세 골을 몰아넣어 고려대를 3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연세대는 오는 22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관동대를 누르고 결승에 오른 전주대와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겨룹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