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성화, 일본 나가노 도착
입력 2008.04.25 (22:08)
수정 2008.04.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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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
<앵커 멘트>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오늘 10년 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일본 나가노에 도착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성화는 국가원수급 경비 속에 나가노로 옮겨졌습니다.
나가노는 지난 98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도시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내일 나가노 봉송 행사를 마친 뒤 모레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유럽축구연맹컵 준결승 1차전.
전반 18분, 바이에른 뮌헨이 리베리의 골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반격에 나선 제니트는 후반 15분, 상대의 실수로 뜻밖의 동점골을 얻었습니다.
세계적인 수문장 칸도, 동료 선수의 공격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결국 두 팀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김동진과 이호의 소속팀 제니트에겐 행운의 무승부였습니다.
그러나, 김동진과 이호는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른바 '보스턴의 저주'가 서려 있는 데이비드 오티스의 유니폼.
인터넷 경매에서 17만 5천 달러, 우리 돈 약 1억 7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오티스 유니폼은 지난 14일 양키스의 새 경기장 공사 현장에서 발견돼 일반에게 알려졌고, 경매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북미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에서 나온 필라델피아의 번개같은 골입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하고 몬트리올에 4대 3으로 졌습니다.
링크에 난데없이 문어가 날아들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팬들의 전통적인 응원 방법인데, 팬들의 성원으로 디트로이트는 콜로라도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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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올림픽 성화, 일본 나가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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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25 21:46:32
- 수정2008-04-25 2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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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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