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바이가 이제 사막을 녹지화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 유치와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바다 개척에 이어 또 하나의 기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
나무와 꽃.. 잔디가 가득한 도심공원은 이곳이 사막임을 잊게합니다.
시민들의 단란한 휴식처가 되고 있는 녹지는 사막지형인 중동에서 두바이를 매료시키는 또 하나의 이윱니다.
<인터뷰>타너(영국인 거주민) : "두바이에 올 때 이런 공원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천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공원은 현재 6개가 있습니다.
두바이 당국은 이같은 공원을 30개 더 만들기로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4억 6천 3백만 디르함, 우리 돈으로 1260여 억원을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이렇게해서 도시지역의 경우 현재 1.4%에 그치는 녹지비율을 8%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인터뷰> 아이드 알리(관광청 관계자) : "이 지역은 거의 사막이었습니다. 녹지화는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죠."
녹지 조성과 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두바이의 성장동력인 외국인 유치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사막을 녹지로 만드는 두바이의 도전은 다른 중동국가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사막도시 두바이의 또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중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바이가 이제 사막을 녹지화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 유치와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바다 개척에 이어 또 하나의 기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
나무와 꽃.. 잔디가 가득한 도심공원은 이곳이 사막임을 잊게합니다.
시민들의 단란한 휴식처가 되고 있는 녹지는 사막지형인 중동에서 두바이를 매료시키는 또 하나의 이윱니다.
<인터뷰>타너(영국인 거주민) : "두바이에 올 때 이런 공원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천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공원은 현재 6개가 있습니다.
두바이 당국은 이같은 공원을 30개 더 만들기로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4억 6천 3백만 디르함, 우리 돈으로 1260여 억원을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이렇게해서 도시지역의 경우 현재 1.4%에 그치는 녹지비율을 8%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인터뷰> 아이드 알리(관광청 관계자) : "이 지역은 거의 사막이었습니다. 녹지화는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죠."
녹지 조성과 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두바이의 성장동력인 외국인 유치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사막을 녹지로 만드는 두바이의 도전은 다른 중동국가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사막도시 두바이의 또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바이, ‘사막 녹지화’ 프로젝트 시동
-
- 입력 2008-04-28 07:11:35
<앵커 멘트>
중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바이가 이제 사막을 녹지화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 유치와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바다 개척에 이어 또 하나의 기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
나무와 꽃.. 잔디가 가득한 도심공원은 이곳이 사막임을 잊게합니다.
시민들의 단란한 휴식처가 되고 있는 녹지는 사막지형인 중동에서 두바이를 매료시키는 또 하나의 이윱니다.
<인터뷰>타너(영국인 거주민) : "두바이에 올 때 이런 공원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천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공원은 현재 6개가 있습니다.
두바이 당국은 이같은 공원을 30개 더 만들기로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4억 6천 3백만 디르함, 우리 돈으로 1260여 억원을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이렇게해서 도시지역의 경우 현재 1.4%에 그치는 녹지비율을 8%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인터뷰> 아이드 알리(관광청 관계자) : "이 지역은 거의 사막이었습니다. 녹지화는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죠."
녹지 조성과 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두바이의 성장동력인 외국인 유치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사막을 녹지로 만드는 두바이의 도전은 다른 중동국가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사막도시 두바이의 또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
-
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정창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