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위한 ‘1헥타르 정원’
입력 2008.04.28 (08:13)
수정 2008.04.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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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한 남성이 손수 가꾼 1헥타르 규모의 개인 정원입니다.
수십만 종류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관람객이 찾고, 새들은 아예 이곳을 제집 드나들듯 합니다.
그런데 정원을 만들게 된 사연이 참 로맨틱합니다.
60여 년 전 자신의 아내에게 꽃밭을 만들어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는데요.
일에 바빠 약속을 지키지 못하다 은퇴 후부터 본격적으로 만들게 됐다는데 요즘은 정원 일에 너무 빠져 있다보니,
아내가 이제 그만하고 집으로 좀 돌아오라고 불평을 터트린다고 합니다.
수십만 종류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관람객이 찾고, 새들은 아예 이곳을 제집 드나들듯 합니다.
그런데 정원을 만들게 된 사연이 참 로맨틱합니다.
60여 년 전 자신의 아내에게 꽃밭을 만들어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는데요.
일에 바빠 약속을 지키지 못하다 은퇴 후부터 본격적으로 만들게 됐다는데 요즘은 정원 일에 너무 빠져 있다보니,
아내가 이제 그만하고 집으로 좀 돌아오라고 불평을 터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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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위한 ‘1헥타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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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28 07:12:34
- 수정2008-04-28 08:39:59
![](/newsimage2/200804/20080428/1550978.jpg)
벨기에의 한 남성이 손수 가꾼 1헥타르 규모의 개인 정원입니다.
수십만 종류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관람객이 찾고, 새들은 아예 이곳을 제집 드나들듯 합니다.
그런데 정원을 만들게 된 사연이 참 로맨틱합니다.
60여 년 전 자신의 아내에게 꽃밭을 만들어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는데요.
일에 바빠 약속을 지키지 못하다 은퇴 후부터 본격적으로 만들게 됐다는데 요즘은 정원 일에 너무 빠져 있다보니,
아내가 이제 그만하고 집으로 좀 돌아오라고 불평을 터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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