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의원 “대통령은 CEO와 다르다”

입력 2008.04.29 (22:07) 수정 2008.04.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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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원조보수'로 불리는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17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계를 은퇴하는 소회를 담아 '굿바이 여의도'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펴냈습니다.

김용갑 의원은 이 책에서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기업 CEO와 달라 하루 아침에 뭔가 이루려 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다며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의 원칙으로 스스로를 옥죄지 말고 원칙이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때로는 강한 승부수를 쓸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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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갑 의원 “대통령은 CEO와 다르다”
    • 입력 2008-04-29 21:18:58
    • 수정2008-04-29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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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원조보수'로 불리는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17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계를 은퇴하는 소회를 담아 '굿바이 여의도'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펴냈습니다. 김용갑 의원은 이 책에서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기업 CEO와 달라 하루 아침에 뭔가 이루려 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다며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의 원칙으로 스스로를 옥죄지 말고 원칙이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때로는 강한 승부수를 쓸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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