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LG 꺾고 시즌 5연승

입력 2008.05.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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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잠실 맞수대결에서 두산이 LG를 꺾고 시즌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최고의 톱타자,이종욱이 결승타를 친 두산이 어린이날, 가족팬들과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종욱은 2 대 2로 팽팽히 맞섰던 연장 10회초,1사 1루에서 적시 3루타로 결승점을 뽑은데이어, 고영민의 희생플라이때 홈을 밟아 팀에 4 대 2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홍성흔에이어,안경현까지 가세하면서 한층 안정감을 되찾은 두산 타선은 LG와의 잠실 3연전을 휩쓸며 시즌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홍성흔

반면, 4연패를 당한 LG는 유격수 권용관이 수비 도중 공에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 등 악재가 겹쳤습니다.

해외파들인 송승준,서재응이 선발 등판한 광주에서는 롯데가 기아를 6 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문학에서는 히어로즈가 SK를 3 대 1로,대구에서는 한화가 삼성을 8 대 1로 각각 제쳤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팬들과 함께 한 프로야구는 역대 어린이날 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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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LG 꺾고 시즌 5연승
    • 입력 2008-05-06 06:41:1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잠실 맞수대결에서 두산이 LG를 꺾고 시즌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최고의 톱타자,이종욱이 결승타를 친 두산이 어린이날, 가족팬들과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종욱은 2 대 2로 팽팽히 맞섰던 연장 10회초,1사 1루에서 적시 3루타로 결승점을 뽑은데이어, 고영민의 희생플라이때 홈을 밟아 팀에 4 대 2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홍성흔에이어,안경현까지 가세하면서 한층 안정감을 되찾은 두산 타선은 LG와의 잠실 3연전을 휩쓸며 시즌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홍성흔 반면, 4연패를 당한 LG는 유격수 권용관이 수비 도중 공에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 등 악재가 겹쳤습니다. 해외파들인 송승준,서재응이 선발 등판한 광주에서는 롯데가 기아를 6 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문학에서는 히어로즈가 SK를 3 대 1로,대구에서는 한화가 삼성을 8 대 1로 각각 제쳤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팬들과 함께 한 프로야구는 역대 어린이날 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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