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파동을 가장 착잡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특히 미국 쇠고기를 먹고있는 200만 재미동포들입니다.
고국의 친인척들이 안전한 쇠고기를 먹는게 너무 당연하지만 재미동포에겐 아무 문제 없었던 광우병파동이 지나치게 과민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로스엔젤레스와 워싱턴을 비롯한 동부 한인사회 10여개 오늘 잇달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인간 광우병에 특히 한국인이 취약하다는 설 등 갖가지 논란이 지나치게 민감하게 번지고 있는 점을 가장 걱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용태(L.A 의사협회): "미국에서 여태까지 광우병에 걸렸다는 소리를,동양사람이 걸렸다.한국사람이 걸렸다는 소리를 한번도 들은적 없습니다."
<인터뷰> 김인성(L.A동포): "한국분들이 그렇게 잘 걸린다며는 미국에 사는 미국교민들이 옛날에 그 광우병에 다 걸렸겠네요."
동포들은 아울러 미국 정부도 품질관리에 자신있으면 검역과정 참여 등 한국의 요구를 존중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보다 솔직하게 국민설득에 나섰어야한다며 파장을 경계했습니다.
<인터뷰> 박준규(LA동포): "모든 문제는 진실하게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이 국민들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 아닌가 싶거든요!"
<인터뷰> 허인욱(매릴랜드 한인회장): "이것이 너무 과장되고 왜곡돼가지고 전체적인 한미관계나 FTA나 국가적인 당면 문제들이 지장을 받아서는 안되겠지요."
한미간 자유무역이 조속히 출발할수있도록 이번 파동이 순탄하게 마무리되기를 동포사회는 바라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이번 파동을 가장 착잡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특히 미국 쇠고기를 먹고있는 200만 재미동포들입니다.
고국의 친인척들이 안전한 쇠고기를 먹는게 너무 당연하지만 재미동포에겐 아무 문제 없었던 광우병파동이 지나치게 과민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로스엔젤레스와 워싱턴을 비롯한 동부 한인사회 10여개 오늘 잇달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인간 광우병에 특히 한국인이 취약하다는 설 등 갖가지 논란이 지나치게 민감하게 번지고 있는 점을 가장 걱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용태(L.A 의사협회): "미국에서 여태까지 광우병에 걸렸다는 소리를,동양사람이 걸렸다.한국사람이 걸렸다는 소리를 한번도 들은적 없습니다."
<인터뷰> 김인성(L.A동포): "한국분들이 그렇게 잘 걸린다며는 미국에 사는 미국교민들이 옛날에 그 광우병에 다 걸렸겠네요."
동포들은 아울러 미국 정부도 품질관리에 자신있으면 검역과정 참여 등 한국의 요구를 존중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보다 솔직하게 국민설득에 나섰어야한다며 파장을 경계했습니다.
<인터뷰> 박준규(LA동포): "모든 문제는 진실하게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이 국민들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 아닌가 싶거든요!"
<인터뷰> 허인욱(매릴랜드 한인회장): "이것이 너무 과장되고 왜곡돼가지고 전체적인 한미관계나 FTA나 국가적인 당면 문제들이 지장을 받아서는 안되겠지요."
한미간 자유무역이 조속히 출발할수있도록 이번 파동이 순탄하게 마무리되기를 동포사회는 바라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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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동포들, ‘과민 반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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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06 06:58:20
<앵커 멘트>
이번 파동을 가장 착잡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특히 미국 쇠고기를 먹고있는 200만 재미동포들입니다.
고국의 친인척들이 안전한 쇠고기를 먹는게 너무 당연하지만 재미동포에겐 아무 문제 없었던 광우병파동이 지나치게 과민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로스엔젤레스와 워싱턴을 비롯한 동부 한인사회 10여개 오늘 잇달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인간 광우병에 특히 한국인이 취약하다는 설 등 갖가지 논란이 지나치게 민감하게 번지고 있는 점을 가장 걱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용태(L.A 의사협회): "미국에서 여태까지 광우병에 걸렸다는 소리를,동양사람이 걸렸다.한국사람이 걸렸다는 소리를 한번도 들은적 없습니다."
<인터뷰> 김인성(L.A동포): "한국분들이 그렇게 잘 걸린다며는 미국에 사는 미국교민들이 옛날에 그 광우병에 다 걸렸겠네요."
동포들은 아울러 미국 정부도 품질관리에 자신있으면 검역과정 참여 등 한국의 요구를 존중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보다 솔직하게 국민설득에 나섰어야한다며 파장을 경계했습니다.
<인터뷰> 박준규(LA동포): "모든 문제는 진실하게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이 국민들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 아닌가 싶거든요!"
<인터뷰> 허인욱(매릴랜드 한인회장): "이것이 너무 과장되고 왜곡돼가지고 전체적인 한미관계나 FTA나 국가적인 당면 문제들이 지장을 받아서는 안되겠지요."
한미간 자유무역이 조속히 출발할수있도록 이번 파동이 순탄하게 마무리되기를 동포사회는 바라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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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ju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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