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리그 최종전서 우승 각축

입력 2008.05.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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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의 주인공은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리그 2위 첼시는 뉴캐슬을 물리치고,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존 테리의 감각적인 수비로,실점 위기에서 벗어난 첼시.

후반 16분 발라크의 헤딩골로 먼저 한골을 뽑아냅니다.

후반 37분엔 말루다가 추가골을 뽑아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맨체스터에 골득실에서 뒤져 2위를 기록중인 첼시는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캔 그리피 주니어가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며,10번이나 골드 글러브상을 받은 수비 실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타석에서도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시카고 중견수 펠릭스 피에의 호수비에 잡히고 맙니다.

통산 600홈런에 3개만을 남기고 있는 그리피로선 너무나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NBA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주목받는 크리스 폴이 특유의 돌파 능력을 과시합니다.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어시스트와 정확한 3점슛으로 30득점에 도움 12개를 기록합니다.

폴의 활약속에 뉴올리언스는 지난시즌 챔피언인 샌안토니오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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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첼시, 리그 최종전서 우승 각축
    • 입력 2008-05-06 21:46:40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의 주인공은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리그 2위 첼시는 뉴캐슬을 물리치고,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존 테리의 감각적인 수비로,실점 위기에서 벗어난 첼시. 후반 16분 발라크의 헤딩골로 먼저 한골을 뽑아냅니다. 후반 37분엔 말루다가 추가골을 뽑아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맨체스터에 골득실에서 뒤져 2위를 기록중인 첼시는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캔 그리피 주니어가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며,10번이나 골드 글러브상을 받은 수비 실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타석에서도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시카고 중견수 펠릭스 피에의 호수비에 잡히고 맙니다. 통산 600홈런에 3개만을 남기고 있는 그리피로선 너무나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NBA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주목받는 크리스 폴이 특유의 돌파 능력을 과시합니다.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어시스트와 정확한 3점슛으로 30득점에 도움 12개를 기록합니다. 폴의 활약속에 뉴올리언스는 지난시즌 챔피언인 샌안토니오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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