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 배구연맹 총재 사퇴

입력 2008.05.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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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의 김혁규 총재가 사퇴했습니다.
배구연맹 이사회는 김 총재가 사퇴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조만간 각 구단 단장들이 참여하는 총재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총재를 물색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재임 가능성이 점쳐졌던 김 총재는 신생팀 창단 실패와 배구연맹 구조조정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총재직을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체육회, 26일 차기회장 선거

대한체육회가 오는 26일 김정길 전 체육회장의 중도 하차로 공석이 된 회장을 선출합니다.
체육회는 오늘 긴급이사회를 열어 회장 직무대행 선임을 논의했지만, 정관상 이사회에 임원 선출 권한이 없어 오는 26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뽑기로 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 정회원 188개국으로 늘어

터키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감비아와 말라위, 우간다 등 5개 나라의 정회원 가입이 승인돼 세계태권도연맹 전 세계 회원국이 188개 나라로 늘었습니다.

바둑 박영훈, 기성전 4연패

박영훈 9단이 제19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에서 도전자인 백홍석 6단에게 242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2승1패로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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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혁규 배구연맹 총재 사퇴
    • 입력 2008-05-07 21:44:14
    뉴스 9
한국배구연맹의 김혁규 총재가 사퇴했습니다. 배구연맹 이사회는 김 총재가 사퇴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조만간 각 구단 단장들이 참여하는 총재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총재를 물색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재임 가능성이 점쳐졌던 김 총재는 신생팀 창단 실패와 배구연맹 구조조정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총재직을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체육회, 26일 차기회장 선거 대한체육회가 오는 26일 김정길 전 체육회장의 중도 하차로 공석이 된 회장을 선출합니다. 체육회는 오늘 긴급이사회를 열어 회장 직무대행 선임을 논의했지만, 정관상 이사회에 임원 선출 권한이 없어 오는 26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뽑기로 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 정회원 188개국으로 늘어 터키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감비아와 말라위, 우간다 등 5개 나라의 정회원 가입이 승인돼 세계태권도연맹 전 세계 회원국이 188개 나라로 늘었습니다. 바둑 박영훈, 기성전 4연패 박영훈 9단이 제19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에서 도전자인 백홍석 6단에게 242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2승1패로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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