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2패 후 반격 첫 승 신고

입력 2008.05.09 (21:55) 수정 2008.05.09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샌안토니오가 뉴올리언스를 꺾고 2연패 뒤 첫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뉴올리언스의 가드 크리스 폴이 완벽한 도움에 이어, 감각적인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며 3연승을 이끌 태셉니다.

그러나, 지노빌리의 지능적인 4점 플레이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결정적인 3점포에 이어,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켜 샌안토니오 110대 99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벤 월리스가 현기증으로 쓰러지고, 믿었던 르브론 제임스마저 턴오버를 연발한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가 카를로비치의 힘에 압도당합니다.

그러나 놀랄만한 집중력으로 두바이오픈 1회전 탈락의 악몽이 재현될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에넹의 수난은 계속됐습니다.

첫 세트에는 사피나가 라켓을 내던질만큼 상대를 압도했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3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14번홀에서 롱퍼팅에 성공한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6언더파로 선두를 달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앤서니 김은 2언더파 공동 9위로 2주 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샌안토니오, 2패 후 반격 첫 승 신고
    • 입력 2008-05-09 21:45:46
    • 수정2008-05-09 22:02:22
    뉴스 9
<앵커 멘트> 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샌안토니오가 뉴올리언스를 꺾고 2연패 뒤 첫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뉴올리언스의 가드 크리스 폴이 완벽한 도움에 이어, 감각적인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며 3연승을 이끌 태셉니다. 그러나, 지노빌리의 지능적인 4점 플레이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결정적인 3점포에 이어,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켜 샌안토니오 110대 99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벤 월리스가 현기증으로 쓰러지고, 믿었던 르브론 제임스마저 턴오버를 연발한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가 카를로비치의 힘에 압도당합니다. 그러나 놀랄만한 집중력으로 두바이오픈 1회전 탈락의 악몽이 재현될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에넹의 수난은 계속됐습니다. 첫 세트에는 사피나가 라켓을 내던질만큼 상대를 압도했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3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14번홀에서 롱퍼팅에 성공한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6언더파로 선두를 달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앤서니 김은 2언더파 공동 9위로 2주 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