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PGA 투어 연장전 끝에 우승

입력 2008.05.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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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가르시아가 연장전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의 가르시아가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1위를 달리던 고디오스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놓치며 연장전을 허용합니다.

연장 첫 홀, 티샷이 물에 빠지며 고디오스의 우승 가능성도 물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가르시아는 연장 끝에 고디오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통산 7번째 PGA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LPGA 투어에서 돌아온 여제 소렌스탐이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소렌스탐은 마지막날 5언더파를 추가해,합계 19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장정과 김초롱은 12언더파를 기록해,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마요르카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앙리와 에투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수비 난조속에 마요르카에게 두골을 허용한뒤, 종료 직전 뼈아픈 역전 결승골을 내줘 3대 2로 졌습니다.

NBA 플레이오프에서 샌안토니오가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샌안토니오는 21득점을 올린 토니 파커의 활약속에 뉴올리안스를 100대 8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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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시아, PGA 투어 연장전 끝에 우승
    • 입력 2008-05-12 21:47:09
    뉴스 9
<앵커 멘트>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가르시아가 연장전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의 가르시아가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1위를 달리던 고디오스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놓치며 연장전을 허용합니다. 연장 첫 홀, 티샷이 물에 빠지며 고디오스의 우승 가능성도 물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가르시아는 연장 끝에 고디오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통산 7번째 PGA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LPGA 투어에서 돌아온 여제 소렌스탐이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소렌스탐은 마지막날 5언더파를 추가해,합계 19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장정과 김초롱은 12언더파를 기록해,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마요르카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앙리와 에투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수비 난조속에 마요르카에게 두골을 허용한뒤, 종료 직전 뼈아픈 역전 결승골을 내줘 3대 2로 졌습니다. NBA 플레이오프에서 샌안토니오가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샌안토니오는 21득점을 올린 토니 파커의 활약속에 뉴올리안스를 100대 8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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