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신인’ 정찬헌, 6이닝 1실점 호투

입력 2008.05.14 (21:55) 수정 2008.05.14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LG의 대형 새내기 정찬헌이 첫 선발 등판에서 호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최하위 LG가 신인 정찬헌 선발 카드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는데 일단 정찬헌은 잘 던졌군요?

<리포트>

최하위 엘지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내놓은 정찬헌 카드는 일단 성공적이었습니다.

새내기 투수 정찬헌은 오늘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4안타 1실점 호투했습니다.

총체적인 난국 속에서도 정찬헌은 새내기답지 않은 활약으로 팀에 희망으로 안겼습니다.

하지만 19살 새내기의 호투는 승리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6회 원아웃 3루에서 박용택 조인성 두 스타가 맥없이 물러나는 등 타선이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엘지는 히어로즈에 1대 0으로 져 홈 8연패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SK에 앞서면서 최근 3연승과 원정 경기 7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산은 새내기 선발투수 진야곱의 난조로 먼저 2실점했지만, 이후 고영민과 채상병 등 타자들이 골고루 활약해 역전했고, *대 *로 앞서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기아가 홈팀 한화에 앞서가고 있습니다.

기아는 1대 0으로 앞서다 6회 김태균에게 석점 홈런을 맞았지만, 7회초 집중타로 넉점을 내 5대 3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마산에서는 삼성과 롯데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형 신인’ 정찬헌, 6이닝 1실점 호투
    • 입력 2008-05-14 21:36:14
    • 수정2008-05-14 22:19:25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LG의 대형 새내기 정찬헌이 첫 선발 등판에서 호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최하위 LG가 신인 정찬헌 선발 카드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는데 일단 정찬헌은 잘 던졌군요? <리포트> 최하위 엘지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내놓은 정찬헌 카드는 일단 성공적이었습니다. 새내기 투수 정찬헌은 오늘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4안타 1실점 호투했습니다. 총체적인 난국 속에서도 정찬헌은 새내기답지 않은 활약으로 팀에 희망으로 안겼습니다. 하지만 19살 새내기의 호투는 승리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6회 원아웃 3루에서 박용택 조인성 두 스타가 맥없이 물러나는 등 타선이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엘지는 히어로즈에 1대 0으로 져 홈 8연패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SK에 앞서면서 최근 3연승과 원정 경기 7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산은 새내기 선발투수 진야곱의 난조로 먼저 2실점했지만, 이후 고영민과 채상병 등 타자들이 골고루 활약해 역전했고, *대 *로 앞서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기아가 홈팀 한화에 앞서가고 있습니다. 기아는 1대 0으로 앞서다 6회 김태균에게 석점 홈런을 맞았지만, 7회초 집중타로 넉점을 내 5대 3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마산에서는 삼성과 롯데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