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가 요리…교도소 레스토랑

입력 2008.05.21 (08:04) 수정 2008.05.21 (08: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도소에서 외식을 하자"고 하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 하실 텐데요, 이탈리아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교도소 내 레스토랑입니다. 요리사도 웨이터도 모두 수감자들입니다.

30명의 숙련된 인원들이 근사한 코스 요리를 차려냅니다.

이 교도소에서는 일 년에 몇 번씩 밤마다 이같은 레스토랑을 열고 있는데요, 벌어들인 돈은 수감자들의 재사회화를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분이 확인된 손님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감자가 요리…교도소 레스토랑
    • 입력 2008-05-21 07:14:54
    • 수정2008-05-21 08:23:47
    뉴스광장
"교도소에서 외식을 하자"고 하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 하실 텐데요, 이탈리아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교도소 내 레스토랑입니다. 요리사도 웨이터도 모두 수감자들입니다. 30명의 숙련된 인원들이 근사한 코스 요리를 차려냅니다. 이 교도소에서는 일 년에 몇 번씩 밤마다 이같은 레스토랑을 열고 있는데요, 벌어들인 돈은 수감자들의 재사회화를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분이 확인된 손님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